롯데케미칼은 “배터리 분리막 소재는 지난해 7000톤(t)을 판매해 매출액 150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최초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으며 준공 후 풀 가동 시 매출액 1500억 원, 이익률 20%가량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소재 사업 전략은 기존 사업을 미국 등 더 큰 시장으로 확대하고, 아직 진출하지...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오 연구원은 “P, F, D, B 등의 주요 전해질 및 첨가제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으로 국내 전해액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 해외 고객사 매출 확대를 통해 꾸준한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전체 배터리 매출액은 2022년, 2023년 각각 2589억 원, 3680억 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며 전해질 사업군 내 높은 기술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양극재 50%, 음극재 77.6%, 분리막 61.5%, 전해액 66.3%다. 양극재는 2019년 47.2%와 비교해 의존도가 더욱 상승했다.
중국은 55~60% 이상의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배터리 산업이 성장하는 동시에 국가 전략 차원에서 원자재 확보를 위한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
중국 광산업체들은 자국의 배터리용 소재 수요를 충족할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광물의 안정적인...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배터리 가격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차지하고 있는 양극재 메탈은 OEM과 판가 연동 계약을 통해 원가 상승분을 배터리 판가에 모두 반영했다”면서 “이 외에도 연동돼있지 않은 동박, 전해액 등 비연동 소재에 대해서는 공급사와 소통을 통해 단위당 양산 단가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고객사와...
이 연구원은 “음극재/전해액/ 바인더/분리막 등 비메탈부문의 가격 변동 요인도 판가 반영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이는 올해 2분기 이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말 배터리 수주잔고는 300조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2020년, 2021년 9월 말 대비 각각 150조 원, 114조 원 증가한 수치”라고...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자동차전지도 유럽 고객사들의 1분기 이연물량이 기여하면서 외형성장은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다만, 수익성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1분기 이후 가격전가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ㆍ동박ㆍ전해액 등 비연동소재, 물류비, 유틸리티 등 전반적으로 급등한 원가상승이 선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원소재 가격 급등세에 대해서는 "니켈, 코발트, 망간은 배터리 판가에 연동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낮다"면서도 "동박, 전해액, 알루미늄박은 연동되지 않는데 이 소재들의 가격도 많이 오른 상황이라 원가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OEM과 이야기해서 비연동 소재들에 대해 연동하는 부분을 논의 중"이라며...
키움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그간 전사 수익성 둔화와 주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해왔던 이차전지 전해액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 원을 제안했다.
31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 동안 전사 수익성 둔화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던 이차전지 전해액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LiB)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상태의 이온 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김태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DB하이텍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지속
주가 부진했으나 우려 해소 구간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매수 추천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한화손해보험
실손 5년 갱신주기 도래 예정
차별화된 위험손해율 방향성 기대
주요 손보사 중 올해 유일한 증익 전망
정준섭 NH투자증권
◇동화기업
전해액 수익성 재차 악화
하반기부터 구조적 안정화 전망
김현수...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액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가연성의 액체가 아니고 고체이다. 이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고 발화 위험이 낮으며 수명도 길다.
아이온스토리지는 해외는 물론 미국 내에서 치열해지는 경쟁에 노출돼 있다. 전고체 배터리를 다루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는 독일 폭스바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6만7500㎡ 부지에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짓는다. EOA와 HPEO 공장 증설과 원료 설비 효율화 등도 진행한다.
우선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인 고순도 EC(에틸렌 카보네이트)와 DMC(디메틸 카보네이트) 공장을 건설한다.
고순도 EC와 DMC는...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최근 전해액의 가격 상승이 있었고 이로 인해 2021년 손익에 영향이 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급에 제약이 있어서 일시적인 손익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공급처 다원화, 생산능력 확장을 유도해 문제 해결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이런 문제는...
보도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은 배터리 전해액 유기 용매인 에틸렌카보네이트(EC), 디메틸카보네이트(DMC)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이스틸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29.83%(780원) 급등한 33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실적 개선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이스틸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61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 발화 위험성이 차단된 배터리다.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고효율 및 고출력이 가능하며 산업용ㆍ가정용 등 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ESS를 수주했다.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덕산테코피아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공장 신축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6% 중반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사흘째 오름세다.
덕산테코피아는 전날 500억 원을 투자해 VC, FEC 전용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생산시설 신축공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기자본대비 31.64%에...
2017년(시장 초기) 대비 2020년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기업들의 매출액은 2~8배 증가했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2017년 대비 2020년 매출이 △에코프로비엠 2.95배(양극재) △포스코케미칼 4.79배(음극재), △엔켐 7.5배(전해액), △SKIET 2.14배(분리막) 성장했다. 이들 기업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소재로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로 불린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구미 공장에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