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은 향후 이차전지 양극재 뿐만 아니라 음극재, 전구체, 전해액 등에도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코닉의 실적은 지난해 대비하여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문의 괄목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장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산업환경에...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인 신기술·신사업 투자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 공동 연구팀과도 리튬메탈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붕산염-피란(borate-pyran)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연구원은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FEoC 가이던스 발표 이후 분리막·전해액 기업들은 고객사 다 변화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방 수요 둔화와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은 부담이나, 2차전지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없으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고객사 다변화 및 북미 진출...
반면 ‘탈중국’ 속도가 빨라질수록 분리막·전해액 업체들은 반사 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 상위 공급사들은 대부분 중국 기업이다. IRA 조항에 따라 중국 업체의 북미 진출이 어려워질수록 국내 분리막 기업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글로벌 1위 분리막 업체인 중국 창신신소재는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당초보다 70%가량 축소하기로...
연말까지 산화에틸렌유도체(EOA) 증설과 고부가 헤셀로스 공장,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 완공도 예정돼 있다.
3조 원대 투자를 추진하는 한화솔루션도 재무 상황이 좋지 않다.
한화솔루션은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생산단지 ‘솔라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순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말 20.9%에서 3분기 말 27.9%까지 높아졌다. 통상...
양극재ㆍ음극재ㆍ전해액ㆍ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의 ‘공기압 분체이송시스템(PCS)’은 원료의 특성에 맞게 공기압을 이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분체를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원료의 특성과 고객 요구에 따라 효율적인 제품 이송...
이번 시범사업은 액화질소,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등을 활용해 –50℃ 이하의 온도에서 배터리의 전해액을 동결시켜 전기를 차단해 화재나 폭발 위험을 제거한 후 초저온 동결파쇄 공법을 적용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전처리하는 것이다.
기존 폐배터리 전처리 방식이 수거→방전→파쇄→선별로 외부 충격 시 화재·폭발 위험, 오염폐수 발생 등의 단점이 있다며 이번...
또한, 자립화를 위해 국내 생산의 경제성이 낮은 품목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이차전지 제조용 전해액, 탄소섬유, 세포배양 배지 등 14개 품목의 '국내 생산 투자 사업’에 대한 규제, 인허가 애로 해결을 집중 지원한다.
공급망 안정 품목 연구개발(R&D)을 대폭 늘리고, 첨단산업·공급망 분야의 전략적 외투·유턴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 예산을...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 연구팀은 ‘붕산염-피란 (borate-pyran)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음극 표면의 고체 전해질 층(SEI)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해 전해액과 음극 간 부식 반응을 차단하도록 한 것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리튬메탈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900km를 달릴 수 있는 높은 에너지밀도를...
연구팀은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해당 전해액은 충·방전 시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나노미터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해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 부식 반응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1회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에너지...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하고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 용매인 고순도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 생산 시설의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전기차-배터리–소재로 이어지는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며 원료로 흑연과 코크스(다공질 고체연료)를 주로 사용한다.
MOU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董)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원신소재는...
이밖에도 중국은 리튬(전해액 포함) 점유율이 69%, 니켈 61%, 코발트는 81%로 가장 높은 글로벌 점유율을 보였다.
자원 무기화 움직임이 있는 희토류의 경우 중국은 채굴, 생산 및 제품(영구자석 등) 전 단계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미국, 호주 등은 자국 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탈중국화를 추진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리튬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주요 원재료이다, 중앙첨단소재는 8월과 9월에 국내 최대 전해액 생산업체인 엔켐과 165억 원의 리튬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10월부터 중앙첨단소재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투자환기종목 지정사유 중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및 자본잠식 해당 여부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판단한다....
롯데케미칼은 연내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과 여수 헤셀로스 공장을 완공하고, 대산공장 D-EOA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미국 양극박 합작공장이 완료되면 배터리 4대 소재 관련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된다.
수익성이 낮고 전략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 국내 사업을 정리하는 경영 합리화도 꾸준히 실행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 파키스탄...
바나듐이온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됐으며,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ESS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은 “스탠다드에너지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혁신 벤처들이 에너지밸리 안에서 시장을 선도할 혁신 신기술들을 실현하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이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용 고순도 에탄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한국알콜은 전일 대비 23.43%(2390원) 오른 1만25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알콜은 국내 석유화학 제조기업과 이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용 고순도 에탄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99억 원 규모다.
이어 올해 8월과 9월 글로벌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과 3차례에 걸친 165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CB 리픽싱 조항 삭제 및 일부 CB물량의 주식전환으로 약 900억 원 규모의 부채가 감소했으며, 신규 수주 금액이 이번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진행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앙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간체, 제품 등 디스플레이 소재, 다기능성 전해액 첨가제 등 이치전지 소재, 반도체용 솔벤트(용제)와 첨가제, 일반케미컬 소재 생산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OLED 2개, 이차전지 전해액 3개 품목을 상용화해 연간 매출 100억 원 달성, 2027년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대표 원료의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