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종합 배터리 소재기업’으로 변모라는 의미도 있다”며 “기존 분리막용 PE/PP, 전해액 유기용매, 양극재용 알루미늄박에 더해 음극재용 동박(점유율 13%) 사업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4대 소재에 모두 진출해 시너지 발생‧연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유기화학제품 제조기업 그린케미칼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핵심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를 개발, 현재 관련 업체들과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린케미칼이 개발한 유기용매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가에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그린케미칼은 2차전지 안정성 향상용...
IBK
◇에코앤드림
CRMA 발표 임박, 2차전지 전구체 매출 본격화 기대
CRMA가 열어줄 전구체 르네상스
2025년 전구체 매출 5,000억원이 보인다!
2023년 매출액 1,35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전망
김두현 하나금투
◇동화기업
전해액 부문 수익성 추가 개선
4Q22 Review : 전해액 부문 수익성 개선
1분기 일시적인 적자 전환 전망
조정 시 매수
김현수 하나금투
정 부회장은 “코스모스랩 물 기반의 전해액은 불도 나지 않으면서 에너지 밀도도 높다. 또 원자재가 목제 폐기물과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되는 아연(Zinc)이라 기존 배터리 원료로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이 필요하지 않다. 원료 확보 측면에서도 폭발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모스랩은 현재 15억 원에 달하는 벤처캐피털(VC) 투자를 받아...
2차전지 소재 산업은 크게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4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리튬이온 2차전지의 원가구성은 양극재(37%), 음극재(18%), 분리막(19%), 전해액(13%), 동박 등 기타(13%)로 구성된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양극활물질은 원가가 높은 코발트를 적게 사용하고 니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아...
실적 개선세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탄탄한 투자유가증권 가치와 우호적인 배당 정책, 기존 및 신사업의 하모니를 통한 양호한 실적 모멘텀 등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헬스/웰니스(바이오), 모빌리티/정보통신(전기차 충전소‧자율주행), 케미칼(배터리 전해액‧수소)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의 적극적인 확대는 덤”이라고 덧붙였다.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분야는 리튬인산철전지용 친환경 양극소재·전해액·셀, 이차전지 제조용 리튬 고내식성 내화세라믹 소재 및 부품, 차량용 열관리 접착제 및 셀투팩(Cell to Pack) 배터리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미래 첨단신산업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분야는 2.5D/3D 패키지용 실리콘 기반 핵심 수동부품, 맞춤형 생체이식 및...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발화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유통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은 이론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지만, 배터리를 전고체로 만든다면 이온의 용이성과 내열성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밀도는 지금의 몇 배로 늘고 충전 시간은 몇 분의 1...
VIB ESS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배터리다. 산업용,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를 확보한 2대 주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2023년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제품을...
이어 손 연구원은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의 CAPA는 지속 증가 중이며 고객사 공장 1개당K-LAS 1개가 들어간다”면서 “코닉오토메이션은 2차전지 음극재 생산기업과 전해액 생산기업에도 솔루션 공급하기 위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K-MAS는 아마존의 로봇 물류 자동화 솔루션 ‘Kiv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CJ대한통운과 쿠팡 물류...
공급계약은 안정적인 원재료 물량 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액 7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엔켐은 연내 고객사에 납품하기 위한 전해액의 본격적인 양산도 돌입했다. NMP 리사이클과 전해액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엔켐은 글로벌향 전해액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생산 거점 다변화 및 현지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6000만 달러...
롯데케미칼이 속한 롯데그룹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전지 핵심소재의 밸류체인을 구축 중으로,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또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동화기업
전해액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
22년 3분기 리뷰: 전해액 부문 수익성 개선
전해액 부문 체질 개선 시기
목표 시총 2조8000억 원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
◇ LG화학
22년 3분기 중국 양극재 법인 순이익률 20%
3Q22 중국 Wuxi 양극재 법인(LEYOU) 순이익률 20%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양극재의 이익률
양극재에 대해 국내 최대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여할...
LG엔솔은 LG화학(양극재·분리막), 롯데케미칼(전해액·알루미늄박·동박)을 통해 1차 계열화를 진행하고 있다. 2차 계열화는 LG화학과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지분 투자, 포스코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엔솔은 우리나라 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1, 2차 계열화 정도가 가장 촘촘하고 계획의...
아울러 나이스신용평가는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투자 등 이번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건 외에도 자체 신증설 투자 부담이 높은 점도 짚었다.
이동선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중기적으로 현재의 신용등급(AA+)에 부합하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사업 및 재무 지표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유기용매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소재로, 전해액 용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용매이다”라면서 “롯데케미칼은 3500억 원을 투자해 대산 공장 내 배터리 유기용매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원재료 통합을 통해 관련 사업을 영위할 기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EC, DMC) 공장을 건설 중이며,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은 각각 양극박, 동박(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롯데그룹은 기술 확보 및...
채굴된 리튬은 이차전지의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전해질) 중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배터리에서 양극·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에 ‘하얀 석유’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와 같이 대용량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이차전지는 대부분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이어 “2023년 실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오른 1조215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 오른 2438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가동 효과로 반도체 애천트와 CMP 슬러리의 판매량이 크게 오르고, 전방 수요 호조로 인한 이차전지 전해액 부문의 높은 가동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 한해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부문은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