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전환 연기문제가 이번주말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상회담 의제로 아직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예단해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미 양국은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세 평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
그러나 오는 2012년 예정된 전시작전권 이양과 관련해서 휘트먼 차관보는 “전작권 이양에는 아무 차질이 없다”면서 “예정대로 전작권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앞서 한국 국방부는 “천안함 사건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고 북한 선박의 한국 영해 운항을 전면불허하며 대북심리전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자국 군대의 전시와 평시 작전권은 각 국가가 갖고 있지만 한국은 전시 작전권을 한미연합사령부(ROK-US CFC)에 이양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2012년 4월 17일 목표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외통부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 관련 유엔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통해 안보리 추가 결의 채택 협의와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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