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최근 발표한 계열사 CEO 인사 가운데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 선임이 업계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지난 12월30일 계열사 10곳 중 7곳의 최고 경영자(CEO)들을 교체했다. 주력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은 취임된 지 1년 밖에 안된 정회동 사장이 물러나고 전병조 부사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신임 사장 자리에 올랐다....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KB금융그룹 내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 역할 강화'라는 3개년 중장기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3대 중점 추진과제로 '핵심사업 시장 지배력 강화', '상품경쟁력 제고를 통한 신규 수익 확보', 'WM사업부문 흑자 기조 공고화'를 제시했다.
전 사장은 “2015년에도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병조(田炳祚)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병조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기획재정부 본부국장, NH투자증권 IB부문 전무, KDB대우증권 IB부문대표 부사장, KB투자증권 IB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5년...
KB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에 전병조 부사장이 임명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정회동 대표 후임으로 이 회사 전병조 부사장을 선임 할 계획이다.
신임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NH투자증권 IB부문총괄임원을 지냈다. 이후 KDB대우증권에서 IB부문대표를 역임했다.
이 경우 전병조 KB투자증권 부사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김기범 KDB대우증권 前사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KDB금융지주 사이에서 대우증권 매각과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경영 전반에 걸친 갈등이 사퇴의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현재 하마평에는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 전병조 KB투자증권 부사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 전직 대우증권 출신 인사들과 대우증권 내부 임원 출신인 이삼규 수석부사장, 구동현 부사장, 홍성국 부사장, 황준호 부사장 들도 거론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우증권이 가진 상징성 등을 고려할 때 비록 매각 이슈가 있긴 하지만, 외부 공모제로...
현재 후임 사장에 거론되는 전직 출신 대우증권 임원들로는 박동영 대우증권 전 부사장, IB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전병조 KB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 전 부사장은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과 IBK투자증권 시절부터 같이 손발을 맞춰 왔고 대우증권에 합류했으며 지난 201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관료 출신인 전병조 KB투자증권 부사장은 2012년...
증권가에서는 전병조 KB투자증권 IB부문 부사장이 최 후보자의 대구고 후배로 알려져 있다. 최 후보자의 대구고 후배인 전 부사장은 행시 29회로 행시 22회인 최 후보자와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도 엮인다. 실제 1964년생인 전 부사장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9회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정경제원 금융협력과 사무관, 재정경제원...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병조 IB부문 부사장 직제로 미래전략실을 신설한 것. 통상 미래전략실은 증권업계에선 보기 드문 직제로 삼성이나 CJ같은 대기업들이 각 사의 컨트롤 타워로 주요 업무를 기획하거나 관리하는 전략 기획실과 성격이 짙다.
이 밖에 가장 적극적으로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표면화 했던 NH농협지주는 후발주자에 따른 대외적인 우려를 불식시키기...
29일 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병조 IB부문 부사장 직제로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전 부사장은 기업금융본부와 IB팀, 미래전략실 세 개 부서를 총괄한다.
통상 미래전략실은 각 사의 컨트롤 타워로 주요 업무를 기획하거나 관리하는 전략기획실과 부서 성격이 가깝다. 또 삼성이나 CJ그룹 같은 그룹에서는 미래전략실이 그룹의 주요 전략을...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1일자로 전병조 전 대우증권 IB부분 대표를 부사장에, 박정희 전 NH농협증권 상품운용본부장을 상무로 영입했다. 아직 정식 업무 분장은 미정으로 알려졌다.
눈에 띄는 건 이들 신규 임원 모두 정회동 KB투자증권 대표와 같이 NH농협증권에 재직했다는 점이다. 기획 재정부 출신인 전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정 대표가 NH농협증권...
LG증권 출신 정회동 대표를 영입한 KB투자증권은 전병조 전 대우증권 IB부문 대표를 영입해 본격적인 인수준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지주도 7월 중순‘신사업 성장전략 TF’를 꾸리고 우리투자증권 인수 등 금융시장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하반기 초대형 메가 딜인 우리투자증권 매각 주관사가...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전병조 IB부분 대표의 교체다. IB사업본부와 그룹시너지사업부를 합치며 이삼규 그룹시너지대표가 IB사업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트레이딩 사업부문의 김국용 부사장도 Sales&Trading사업부문대표로 보직을 변경했다.
기획관리본부장에 이정민 전무 등 4명의 신임본부장 인사도 단행됐다.
아울러 KDB대우증권은 영업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