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포스코는 전기로 투자 및 저탄소 조업 기술 개발과 더불어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 기술 상용화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저탄소 제품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친환경 철강제품을 정의할 때 생산공정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 관점에서의 친환경성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코는 앞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인 탄소감축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탄소중립목표와 현대제철만의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등 친환경설비 투자, 폐자원을 제철공정에 활용하는 친환경 조업방식의 개발 성과 등을 주요하게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안전 체제, 문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소비돼 버려지지 않게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일종의 자가발전장치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탄소배출권은 교토의정서 지정 6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메테인, 아산화질소, 과불화탄소...
B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기로를 사용하는 제강사는 이름부터 전기로인 만큼, 전기 사용 비중이 그만큼 높다"며 "제강사의 경우 전기로 인상에 따른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고, 지난해 전기료 인상 때에도 똑같이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월부터 고철 가격도 완전히 바닥을 찍을 예정이어서 이번 전기료 인상에 따른 큰 피해는 더욱 클...
김 상무는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 및 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의 저탄소 제품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로 투자 및 저탄소 조업 기술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을 본격화해 탄소중립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헤니 센더 블랙록 매니징 디렉터는 전날 서울 포스코센터를...
이는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상대적으로 탄소 배출이 적은 전기로 방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로의 주요 원료인 철스크랩 수급 문제가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원자재 확보 △자동차·조선 등 국내 수요 산업과의 상생 강화 △슈퍼사이클(초호황) 이후 선제적 대비 등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양수...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나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이다.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선정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데, 전기로 구동돼 운용 시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며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교통 체증과 환경오염을 해결할 새로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SKT는 UAM 상용화를 위해 하늘로도 연결되는 이동통신, 자율주행, 정밀 측위, 보안, AI 등 기반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반도체, 배터리 등...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위한 전기로 신설과 친환경 설비 도입 등을 위함이다. 이차전지 소재·수소 등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에는 5조3000억 원을 투입한다. 원자재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친환경 인프라 분야에는 5조 원, 미래 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연구개발에는 2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인재 확보를 위해...
철강 사업의 경우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을 위한 전기로 신설 및 친환경 설비 도입, 전기차 모터용 철강 제품 기술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사업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설비 증설, 차세대 기술 확보 등에 자금이 투입된다.
포스코그룹은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사업 등의 친환경 인프라...
현대제철이 전기로를 사용해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 철강재 생산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 생산 기술을 통해 전기로 분야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발표에 나선 크리스티안 바우어 볼로콥터 CCO는 “볼로콥터는 2024년까지 서울에서 100% 전기로 구동되는 항공택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에어택시인 볼로시티 출시를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국내 최초 블로포트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로콥터는 2011년 설립됐으며 도심 교통을 위한 단거리 에어택시...
그래핀 기반 이차전지 및 특장차 전문 기업 이엔플러스는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돼 전기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야드트랙터(Yard tractor)’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총 349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를 분해해 생산하는 수전해수소를 말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무해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필요한 미래형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그린수소 사업에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인 수전해(Electrolysis) 기술이 핵심이다. 기술 확보를 위해 예스티는 지난해...
2분기 전방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전기로 고도화, 친환경 생산공정 구축 등 미래 친환경 철강 시대를 주도해 갈 계획이다. 컬러강판 사업에서는 베트남 스틸서비스센터 투자 등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수출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침상크코스 생산 자회사 피엠씨텍은 중국 전기로 가동률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로 580억 원의 매출과 17.8%의 영업이익률을, 중국 양극재 생산법인 절강포화도 양극재 판매 확대에 따라 457억 원의 매출과 12.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프리미엄, 보급형, 차세대 배터리용 양ㆍ음극재 제품 전체에 이르는 풀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동시에 석탄 사용 저감 기술과 신규 전기로 도입 등을 통해 저탄소 제품 요구에 대응하고, 친환경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여 향후 2022년부터 2030년까지 평균 13%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2030년까지 12조 원을 투자해 현재 510만 톤의 조강 능력을 2310만 톤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은 7...
한편, 동국제강 '장세욱 체제'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공정 구축,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철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했다.
피동보조급수계통은 전기로 작동하는 능동형보조급수계통과 달리 전기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운전원의 조작이 없어도 72시간 이상 원자로를 안전하게 냉각할 수 있어 원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LAPLACE에는 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으며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로 물을 수전해 그린수소를 만들고 이를 다시 그린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매년 120만 톤(t)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업계에서는 이 사업의 투자 규모를 최소 20억 달러(약 2조4000억 원)에서 최대 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한화에너지는 이 중에서 그린 암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