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신설 예정인 전기로의 안정적 준공과 운영을 위해 전기로사업추진반을 확대 개편하는 등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탄소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로 포스코가 신(新) 철기시대 퍼스트 무버가 되자”라며 “FINEX 유동로 상용화와 SNNC 전기 용융로 기술 개발 경험을...
아울러 포스코는 2050탄소중립 전략 구상과 수립을 맡은 탄소중립전략 담당을 실 단위로 확대 격상하고, 엔지니어 최초 여성 임원인 김희 전무를 탄소중립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또 광양제철소에 신설 예정인 전기로의 안정적 준공과 운영을 위해 전기로사업추진반을 확대 개편하는 등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건설을 진행 중인 전기차용 스틸서비스센터를 통해 효율적인 전기차 강판 공급망을 마련한다.
탄소 중립 로드맵 실행도 지속 강화한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4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탄소발생량을 기존 대비 12%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속적인 철강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한 화두인 만큼 신전기로...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은 전기로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주원료인 철스크랩 및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들에 대해 EPD International로부터 신뢰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회사는 특수강 제품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별 투입량과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ㆍ질소산화물ㆍ폐수를 포함한 환경오염 배출량...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2년 지주사 분할 이후 그린본드를 발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최초 제시 금리를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1.1%를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00여...
그러면서 "4분기 판매량은 469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기로 제품 수요가 성수기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고 판매량 부진으로 고정비 부담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말 고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예상 대비 투입원가 부담은 늘어났지만 판가 전가는 쉽지 않았던 환경"이라며 "전기로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고로, 전기로 양대 사업본부를 각각 판재, 봉형강 사업본부로 변경해 핵심 제품군을 전문화하고, 중복 업무를 통합하는 등 내실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분할 설립한 강관 사업회사 현대스틸파이프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차세대 강판을 비롯해 고강도ㆍ저온인성을 가진 극지 해양용 강재, LNG 탱크ㆍ선박용 극저온 철근ㆍ후판 등 미래 글로벌 시장...
단지는 영구배수 집수정 펌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소를 단지 내에 설치,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아파트 공용부 전기로 사용하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상품력과 시공능력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최 회장은 “돌아보면 위기 아닌 적이 없었고, 끝날 것 같지 않던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도 많은 사람의 손을 잡고 돌파했다”며 2024년 갑진년 한 해가 위기를 넘어선 새로운 성장의 전기로 기록될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법적 근거로서 ‘중견기업 특별법’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부문의 킬러규제를 포함해 경영 애로를 가중하는 법과 제도를...
압연 라인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압연은 금속재료를 회전하는 2개의 롤 사이로 통과시켜 가공하는 방식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제강(쇳물 생산) 없는 단일 압연만으로는 원자재 조달 여건 변화 속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연간 140만t 전기로 제강 설비를 갖춘 포항으로 형강 사업 기능을 통합해 생산을 효율화했다”고 밝혔다.
담은 선물세트 약 300개를 직접 포장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했다. 키트에는 보온포·연고·밴드·알코올스왑·포도당캔디 등을 담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자사는 중장기 친환경 전략 ‘스틸 포 그린’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로 철강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임 사장이었던 안동일 전 사장은 고로사업부와 전기로사업부를 분리하는 등 본업인 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면, 재무통으로 불리는 서 사장은 경영 효율화 및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개편안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현대차 입사 이후 경영관리실장, 기획재경본부장 등을...
US스틸은 미국 내 주요 제철설비인 고로 8기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전기로 3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제철은 조강 생산량 1억 톤 목표 달성에 한층 더 근접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제철이 해외에서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일본 내수시장 축소에 대한 위기감이 있다. 일본제철은 철강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감소하는 국내 사업에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퀀텀 컴퓨팅,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수의 글로벌 수상을 이끌어낸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과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다양한 실물 전시품과 스케일 모형을 통해 ‘세상엔 내일의 기술이 두산에겐 오늘의 기술’임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미래...
SK에코플랜트는 해당 부지에 구축한 태양광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를 만드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연간 그린수소 5만톤, 그린암모니아 25만톤 생산이 목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 규모 및 그린수소 등 생산 가능 용량 등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기존에 건설사업을 통해 축적한 엔지니어링 역량까지...
두산그룹은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인 ‘두산에너빌리티 전기로 용강 생산량 인공지능(AI) 예측'이라는 프로젝트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강공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예상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모델을 설계한 바 있다.
오명환 두산그룹...
올해 처음 열린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저탄소 기술 △전기로 신기술 등 3가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최 회장은 4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실행 가능한 저탄소 기술 공동 개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공식...
동국씨엠은 이번 기술을 전기로 기반 열연강판에 적용함으로 차별화했다. 전기로 열연강판 탄소배출량은 고로 열연강판 대비 25% 수준이다. 컬러강판 가공 물성 충족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동국씨엠은 최상위 R&D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전기로 열연강판 컬러강판화에 성공했다.
동국씨엠은 기초 소재와 원료 모두 재활용품을...
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내 지붕형 태양광을 구축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를 구축하는 등 그린수소 생산 방안도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류재영 SK에코엔지니어링 Gas&Power사업 담당임원은 “이번 협약은 유연탄 중심 열병합 발전소의 성공적인 연료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철강 업종도 기본적으로 전기를 많이 쓰긴 하지만 기업마다 전기로와 고로 비중이 달라 이번 사건으로 받는 영향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전기를 쓰지 않는 산업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생산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떤지는 업종, 기업별로 모두 다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의 상계관세에서 낮은 산업용 전기 요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