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은 “원내대표께서 당을 책임져야 하는 충정을 가지고 정말 애를 쓰고 있다는 진정성을 확인했다”면서 “전국위 소집을 취소해 달라는 우리 주장에 대해 원내대표가 ‘검토하겠다’는 것은 기존 입장이 변한 것이다. 오늘 저희들이 요청한 사항을 원내대표께서 받아 들여줄 지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지금까지는 원 원내대표가 전국위를...
아울러 “다음 주 중에 비대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고 전국위도 빨리 소집해서 당원당규 절차에 따라서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추진하겠다”면서 “비대위 인사와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조금 더 담아내고 새누리당의 미래 비전을 더 구체화 시켜나가기 위해서 외부인사도 참여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 전에 언론과 인터뷰에서 탈당 후 무소속 당선인들의...
이를 위해 오는 25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하고 위원들의 합의 또는 표결을 통해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6·4 지방선거부터 당 지도부가 후보를 결정해 내려 보내는 ‘전략 공천’이 사라지고 후보 간 경선이나 여론조사를 통해서만 후보가 결정된다. 원칙적으로는 선거인단을 당원과 비당원을 절반씩 구성해 경선하되...
이에 따라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전체회의에서 당명 개정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26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명 개정'으로 가닥을 잡게 되면 내달 초 전국위를 소집해 당명 개정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위는 내달 3일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초당적인 대처를 위해 통외통위 국방위 정보위의 긴급소집을 요청하였다”며 “현재 사태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2시 비상대책위 출범을 공식화하는 전국위원회 직후 박근혜 비대위원장 주재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개최된다”며 “전국위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비대위원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회의에는 당직자와 관계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가 모여 대책을 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1시 황우여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원내대책실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전국위원회는 예정대로 개최된다"며 "전국위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비대위원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은 오후 1시 황우여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원내대책 실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박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총의를 모은 뒤 곧바로 당헌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를 소집한다. 이어 19일 전국위에서 당헌개정안을 최종 추인하면 박근혜 체제를 본격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재창당 논란으로 빚어졌던 쇄신파와의 갈등 속에서 “뼛속까지 쇄신하겠다. 당명을 바꾸거나...
그는 박근혜 전 대표가 주도할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권(全權)’을 주기 위한 당헌개정 진행상황에 대해선 “상임전국위에서 당헌개정 문제를 정식논의하고 전국위를 소집해 최종 당헌 개정안을 확정짓는 순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주 내 마치려고했는데 다음 주 월요일에 모든 당헌의 정비가 완비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황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와 관련된 세부조항을 손봐 박 전 대표가 당의 전권(全權)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뒤 비대위를 본격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황영철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남아있는 최고위원들과 중진의원들이 아주 진지하게...
전국위에 앞서 같은 장소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가 소집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재적위원 740명 중 5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가 선언됐다. 한때 580여명의 전국위원이 자리를 채웠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도 전국위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헌 개정안 재의결에 대해 "다 결정된...
지도부는 예기치 못한 법원 제동에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 밤 늦게서야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내달 2일 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당헌 개정안을 재의결키로 했다.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배경엔 당내 권력투쟁이 자리하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당내 신주류로 올라선 쇄신파와 친박계 연합군은 7.4 전당대회에서 역학관계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다....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오늘 정국위원회 소집공고가 된다. 소집 목적은 당헌당규 개정 심의의결을 위한 것”이라며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가 6월7일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또 “청년 선거인단 모집 개시를 오늘부터 시작하게 된다”며 “20대, 30대의 의사를 반영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