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경남 사는 10살 딸 신도 명단에…“사랑제일교회 들어본 적도 없어”
-‘허위 명단 의혹' 피해 부모
고령자·다수지역 확진 심각한 상황…전광훈 목사 '자가격리...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부인·비서도 '양성' 판정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7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전광훈 목사의 부인인 서모 씨와 그의 비서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315명이 나왔다. 이에...
광복절 집회 참가를 신도들에게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선 "감염병 차단 노력에 도전하는 행위로, 종교활동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 목사의 행동에 대한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부동산 문제 때문으로, 당 대표가 된다면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국민께 호소하겠다...
한편, 중대본은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 목사를 자가격리 위반 등으로 고발한 데 대해 “전 목사가 본인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성북구에서 13일에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같은 날 교회 방문자 및 신도 명단을 확보해 전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원인으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가 전광훈 목사는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17일 사랑제일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고, 대상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협 서울시장 직무대행자와 박능후...
지금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광복절인 15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기로 한 노동자대회를 오후 3시 예정대로 강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신고한 단체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를 비롯해 11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총 8곳이다. 인원은 총 4만2500명에 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등 인근 집회금지구역에 집회를 신고한 단체들에 대해선 신고를 하는 대로...
◇전광훈 "교회 철거 금지 신청"…법원 또다시 '기각'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을 위해 교회 철거를 두고 재개발조합과 전광훈 목사 측이 대치 중인데요. 전 목사 측이 법원에 제기한 '철거 집행 금지 신청'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전 목사 측은 사랑제일교회 철거를 두고 "해당 건물에 교회 말고 다른 단체도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교회만을 상대로...
서울 종암경찰서는 설교 중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광훈(64)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전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1월 경남 진주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신년구국기도회'에서 "조국 논문을 읽어봤더니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모금한 행위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 목사에게 기부 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치적 성향을 띠는 행사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20일 전 목사가 청구한 보석을 인용했다. 지난 2월 24일 구속된 전 목사는 56일 만에 석방된다.
재판부는 전 목사가 형사소송법이 정하는 ‘필요적 보석’...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64)이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의 집회 금지명령에도 또 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5일 오전 11시 예배를 진행했다. 이곳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다. 이날 교인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모였고,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전광훈 목사 "급사 가능성 있어" 보석 요청…기각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급사 위험이 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측 변호인은 1일 "보석을 허가하지 않는 6가지 사유에 해당하는 것도 없다. 전 목사는 경추 1, 2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