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의원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12일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다.
같은 달 25일(현지시간)에는 미국에서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사과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국민의힘 내부 잡음을 빚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공천권을 가지고 제3자(전 목사)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방자치 행정을 맡은 사람은 그 일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날을 세웠다.
해당 발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김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한 것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전광훈의 ‘전’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답했다. ‘전 목사를 정치적 동반자로 보냐’는 물음에도 “앞으로 전광훈 목사님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리위 징계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는 비판엔 “하여튼 모두 다 제 잘못이다”라고 고개...
김기현 “납득하기 어려운 자신의 주장”홍준표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그냥 제명하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미국 내 한인 보수단체 강연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말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권 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6일부터 23, 27일까지 세 차례 당 최고위 회의에 모습을...
김 최고위원은 앞서 전광훈 목사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인 '5·18 헌법 수록'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거기다 "전라도에 대한 립서비스"라는 전 목사의 발언에 "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게 정치인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발언 이틀 만에 번복한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전날에는 사견임을 강조하며...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서 ‘5·18 헌법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선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 분위기나 성격상 아주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되지만 적절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포탕 정치에 이준석 전 대표도 있는가’라는 물음엔 “특정인을 지목해서 연포탕이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김 최고위원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반대한다”고 답해 논란이 됐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삼일절 천만국민대회’를 진행 중이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등으로 구성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104주년 3·1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1일 오후 1시께 동화면세점 앞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다른 여러 보수단체의 도심권 행진도 예정돼있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세종대로 일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한편 혼잡 교차로 통행 차량은 우회시키는 등 소통을 관리할...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할 당시 방역지침을 어기고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 박정길 박정제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토요일인 3일 낮,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세종대로와 주변 도로 일부를 점거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호를 외쳤다.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시청역 쪽에서는 진보성향 단체인 촛불전환행동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윤석열 퇴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광화문광장과 가까운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대회'를 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진보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 주최로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제16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열렸다. 이 단체는 본 무대 옆에 '10·29 참사 유가족대책본부'도 마련했다....
한편, 촛불승리전환행동은 26일 오후 5시께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경찰 추산 1만 명 규모의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 이에 맞서 보수단체 신자유연대는 오후 5시께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도 오후 2시께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60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 예정이다. 경찰은 약 1만명의 참석자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노동계도 도심 대규모 집회에 가세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국노총·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3만3000명, 주최 측 추산 15만 명(오후 5시 기준)이 집결했다.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는 오후 4시 숭례문 교차로부터 태평로 교차로까지 세종대로 동쪽 방향 차로에서 '윤석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경찰 추산 3만2000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4시에는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가 숭례문 교차로부터 태평로 교차로까지 세종대로 동쪽 방향 차로에서 경찰 추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고,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노동운동, 세월호 추모세력에 대한 적대감 등을 과할 정도로 드러냈다. 김 위원장의 귀는 ‘극우’에만 열렸다. 김 위원장이 적대감과 편견을 내려놓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사회적 대화나 타협은 기대하기 어렵다.
김 위원장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경사노위의...
김관용 전 지사는 보수색이 짙은 지역인 TK(대구·경북)의 대표적 인물이고, 김문수 전 지사는 전광훈 목사 집회에도 참여하는 등 극렬 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행보를 보여 왔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시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저지하려 극렬히 저항해 보수층 사이에서 ‘나다르크’(나경원+잔다르크)라는 별명이...
앞서 경사노위 위원장도 전광훈 목사와 보수 집회에 나서고 노동조합에 적대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는 김 전 지사를 임명한 바 있다.
앞서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임명을 두고 “TK 등 보수층조차 윤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이 약하다는 불만이 크다”며 “김문수 경사노위를 통해 불만이 많았던 문재인 정부의 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경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로 인해 오전부터 광화문 일대에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해 오후 2시경 3만3000여명(경찰 추산)까지 모였다.
동화면세점~원표공원 옆 세종대로에 1만8000여 명, 코리아나호텔~대한문 인근 1만1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