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입력 2020-08-1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악구 소재 병원서 오전 검사받은 뒤 오후에 확진 판정”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315명이 나왔다. 이에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검사 대상자 4066명 중 3397명의 소재를 확인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시는 전날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부는 전 목사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으며, 교회 관련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해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 목사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으며 교회 관련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해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8,000
    • -1.24%
    • 이더리움
    • 4,65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54%
    • 리플
    • 3,101
    • -0.48%
    • 솔라나
    • 199,500
    • -1.68%
    • 에이다
    • 648
    • +0.78%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09%
    • 체인링크
    • 20,470
    • -2.48%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