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강 이사장은 정부가 '저탄소 경제사회'로 전환하려 노력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37%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며 "이제는 산업계의 부담 경감과 동시에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우리나라의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포럼에는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에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친환경 LNG 발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5년까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5년의 70%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LNG를 활용한 열 생산을 통해서 미세먼지를 줄이겠단 전략이다. LNG 연료는 석탄이나 석유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지열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및 전면시설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1등급을 취득하며 친환경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양기범 공사 시설본부장은 “인천공항의 그린리포트 6년 연속 대상 수상은 저탄소ㆍ친환경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중장기저탄소발전전략 라운드테이블(서울스퀘어)
17일(목)
△조명래 장관 10:30 수소경제 및 미래 에너지 행사(울산시) 15:30 현장방문(낙동강상류)
△‘낙동강 상류 물 문제’ 해결 위해 환경부 장관 석포제련소 점검
△미세먼지 핵심현장 2만 5천여곳 점검... 1,226건 적발
△올해 전기차 최대 2,000만원, 수소차 최대 3,550만원 지원
18일(금)...
2010년부터 미국의 해상 풍력발전소에 투자해 온 구글은 현재 전 세계 해상 풍력발전소에서 3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 조달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네하 팔머 구글 에너지전략 책임자는 “재정적 타당성이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환경과 재정 모두를 고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는 해상 풍력발전소가 한 곳밖에 없지만, 그...
‘청결, 고효율, 저탄소, 순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중한석화를 ‘녹색 공장, 스마트 공장, 행복 공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중한석화는 2018년 시노펙 녹색기업 인증, 2020년 국가급 녹색공장 인증, 2023년(중한석화 설립 10주년) 스마트 공장 건설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환경 보호, △에너지 절감 △ 절수...
2010년부터 미국의 해상 풍력 발전소에 투자해 온 구글은 현재 전 세계 해상 풍력 발전소에서 3GW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네하 팔머 구글 에너지전략 책임자는 “재정적 타당성이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환경과 재정 모두를 고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는 해상 풍력 발전소가 한 곳밖에 없지만, 그 잠재력이...
완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시진핑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신도시화 정책은 농촌 인구의 ‘도시 시민화’, ‘도시군 발전’에 초점을 둔 전략이라고 밝혀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도시화 비율은 도시 상주 인구 기준으로 2002년 39.1%에서 2013년 53.7%로 상승했다. 추진 중인 신도시화 계획의 도시화 건설목표는 2020년까지 중국 전역의 도시화...
방식이었다”며 “발전 부문과 산업 부문의 분리시행, 설비효율에 따른 할당량 차등화 등의 대안 검토가 2기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형나 교수도 “제도의 신뢰성 제고와 정책 불확실성 최소화가 중요하다”며 “명확한 시그널과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기업들이 감축 투자나 외부사업 등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그러면서 “단순히 미세먼지 협조가 아니라 동북아 저탄소 기후변화 협력 구상과 관련한 정상 협의체를 창설해야한다”며 “유엔 기후변화 협상과 G20 등 주요 글로벌 협의체와 연계해 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 재생에너지 정책과 동북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발전을 늘려야...
그는 회의에서 “한국은 2010년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해 녹색성장에 대한 국가전략을 5년마다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녹생성장위원회를 설치해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전기 발전시...
그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대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로 높이고, 그동안 환경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왔던 석탄 발전은 점차 줄여나간다”고 말했다.
정부는 연내 ‘8차 전력수급계획’과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전원믹스를 전환해 나가는 기본방향과...
설립에 힘을 쏟았던 이명박 정부가 물러나면서 한때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석탄화력발전 중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성장동력 창출 등 국가의 에너지 발전전략이 바뀌면서 GGGI 역할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도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파리협정의 이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