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는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거절당한 중·저신용자들이 카드사로 몰리며 금리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61%로 전월(14.46%)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리볼빙 평균 금리도 16.68%로 전월...
금융지원 필요성이 절실한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에 대한 은행업권의 경쟁을 단시일 내 촉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전국 금융소비자에게 보다 낮은 비용(금리)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경쟁 효과를 체감토록 하겠다고 했다. 국가경제 측면에서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모든 지역의 번영을 돕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의...
카카오뱅크는 이자 환급 외에도 약 200억 원을 추가로 활용해 총 372억 원 규모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보증기관 출연 확대, 보증서대출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을...
전세사기 피해자, 장애인·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층과 저신용자는 내년 초까지 면제한다.
"민간 금융사, 장기 모기지 상품 자체 공급하도록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 지원"
적격대출의 경우 잠정 중단한다. 서민·실수요자 지원이라는 취지의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대신 민간 금융회사가 스스로 장기모기지 공급을 직접 수행할 수...
이에 금융당국은 온투업권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개선해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등이 가능하도록 규제개선에 나섰다.
금융상품 비교·추천 플랫폼에서 연계투자상품의 비교·추천이 가능하도록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투자자는 여러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해지고, 차입자는 신속한 대출을 받을 수...
출범 이후 올 1월까지 토스뱅크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약 24만 명(KCB, NICE 기준 모두 적용시)에 달했다. 제1금융권인 은행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의 범위를 대폭 넓혔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은 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적시에 자금을 공급했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2조8000억 원이 시장에...
햇살론15 보증시스템 구축 입찰 용역 긴급공고“상품 변동은 없어…시스템 마련해 공급 연속성 확보”
정부가 저신용자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민정책금융 상품 ‘햇살론15’ 공급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세금이 들어가는 ‘정부 사업’이 되면서 올해 햇살론15 재원의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는 이자 환급 외에도 200억 원을 추가로 활용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기관 출연 확대, 보증서 대출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실행 고객에게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했다. 개인사업자...
3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집행된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9조6000억 원으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비중(30%)에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모두 충족했다”면서도 “은행 자체적인 계획은 카카오뱅크만 유일하게 달성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은 2024~2026년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계획 발표했으며, 기존 30% 비중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결정
정부주도 담보대출 플랫폼 1월 출시, 동사 여신성장 모멘텀으로 작용
인터넷은행 본연의 역할 잘 수행 중, 상생금융이란 이런 것
박혜진 대신증권
◇DL이앤씨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4Q23 추정치: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1,368억원(OPM 6.4%)
투자포인트: 1)연간 5천억원의 영업이익, 2)커질 수 있는 주주환원, 3)안정적인...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지난해 중ㆍ저신용자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고, 연체율도 업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 3000억 원이다. 2020년 말 1조 4000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중...
KB국민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수 대부업체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저신용자 서민들이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우수 대부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대부업체들이 기존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카뱅 제외한 토뱅·케뱅 목표 미달개인사업자 신용대출도 포함키로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확대 계획분기 대출·건전성 관리 이행 공개
앞으로 3년간 인터넷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출공급 목표가 ‘평균 잔액 30% 이상’으로 완화된다.
금융당국은 27일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의를 거쳐 ‘2024~2026년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실제 중저신용자에 해당하는 신용점수 700점 이하 차주(KCB 기준)의 카드론 금리는 연 16.14~18.40%다. 법정 최고금리인 20%에 근접한 수준이다. 신용점수 401~500점 구간의 저신용자에게 카드론을 내준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유일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함께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 11월 말 기준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6245억 원으로...
저신용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SG 채권은 사회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발행 목적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분류된다. 일반 채권과 달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특수한 목적에 쓰인다. 금융거래 대상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ㆍ저신용자다.
수신 기능이...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연간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근 무리하게 영업을 확대하면서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인하해 고신용자 금리가 더 높아지는 역차별 현상까지 발생했지만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케이·토스뱅크는 사실상 목표치 달성 실패가 확실시된다.
1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는 신용대출 100억 원 이상을 저신용자에게 내주는 등 요건을 충족한 대부업체가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차입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2021년 7월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진 뒤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자금 이용 기회가 줄어드는 부작용을 줄이고자 시행됐습니다.
제도 도입으로 은행이 대부업자에게 대출을 내줄 길이...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는 신용평점 하위 10%의 저신용자 대출요건 등을 충족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은행 차입 등을 허용해 서민금융 공급을 지원하는 제도다.
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의 잔액이 100억 원 이상이거나 저신용자 대출비중이 70% 이상인 경우가 선정 요건이다. 단, 최근 3년간 금융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