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대안정보 제공 기관과 정보 활용 범위를 넓힘으로써 카카오뱅크 스코어의 평가 역량을 정교화하고 중·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대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스코어 데이터 활용 기관에 '예스24'를 추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예스24 고객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연구‧분석해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앞서 2021년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인가를 획득하고, 지난해부터 웰컴마이데이터 저축은행의 주고객인 중ㆍ저신용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웰컴마이데이터는 웰컴마이데이터는 △부채관리 및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 △맞춤대출비교서비스 △개인회생고객을 위한 맞춤형개인회생관리 등 금융서비스와 중고 안심거래...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 및 서민이 소외되지 않고 신기술 금융시장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서민금융을 충실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기반 신(新)성장동력의 발굴·확보를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저신용자의 평균 금리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저신용자에 대한 평균 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신용점수 700점 이하인 회원에 대한 평균 취급 금리를 추가로 공시한다.
현금서비스와 카드 대출·리볼빙 금리의 공시 주기가 단축된다. 소비자가 최신의 현금서비스 금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금리 공시 주기를 분기에서 월로 단축한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의 금리...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중ㆍ저신용자의 자금난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부업계의 가계신용대출 신규 금액은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대부업계...
토스뱅크의 2분기 가계 신용대출(무보증) 가운데 중·저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하위 50%) 대출 잔액 비중은 38.5%로, 올해 말 목표치인 44%까지는 5.5%p 더 올려야 한다.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705.15%로 200% 내외인 은행권 평균 대비 3.5배 이상을 확보하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1.69%를 기록하여 바젤I 감독 기준인 8%를 상회했다....
또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오른 것은 은행채 금리 상승 영향도 있지만, 일부 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이 확대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장 신용대출 금리가 오름세로 전환하더라도 연체율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질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를 비롯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금융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상생 금융 상품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데일리펀딩은 경영 철학과 차별화 전략이 드러나는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투자자 참여형 정성평가 시스템,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역할 등 당사가...
또한, 중·저신용자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금리 신용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조1000억 원을 공급했다.
2020년 4월부터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기준 138조 원에 달하는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최근에는 경기 부진과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감안해 은행별 다양한 자체...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 또는 저신용자인 취약차주의 대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5.1%로 직전 분기 말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도 0.83%로 2020년 2분기(0.83%) 이후 가장 높았고, 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1.49%를 기록해 1%를 넘어섰다.
부채 감축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도 곱씹어볼 대목이다. 2007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62개 분기 기간 중...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부족자에게도 신용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소액후불결제업무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앞서 머지포인트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 적자 누적 상태에서도 돌려막기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다가 대대적인 환불 대란 사태를 일으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개정안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업종 기준을 삭제하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인터넷은행 탄생 취지에는 중·저신용자에게 자금을 공급한다는 정책적 목적이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주담대 쏠림 현상이 제도와 합치가 되는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의 지적에 인터넷은행들은 거론 자체를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한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당국이 주담대 상품을 보겠다고 말한 지 얼마...
신용도가 낮은 저신용자들은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보험사가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작 보험사는 시큰둥하다. 보험사가 가장 우려하는 건 시스템 구축 비용이다. 은행처럼 지급결제시스템이 없는 보험사는 금융결제원에 표준화된 전문(Text) 시스템도 새롭게 만들어야 해서다.
수익성도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게 보험사의 판단이다. 보험사는 은행과...
카드론 금리는 15% 안팎으로 법정 최고금리에 육박하지만 주로 중·저신용자가 사용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회사별로 리스크 관리 판단에 따라 대출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으로 안다”며 “저축은행 등 타 업권에서 대출 규모를 줄이면서 유입된 자금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환대출 잔액도 늘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7월 기준 대환대출 잔액은...
‘대면 편취형’수법에 예방 중요인공지능기술로 이상징후 탐지모니터링 부서 등 전담인력 충원경찰청‧교육청과 협업해 효율↑생활비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도
보이스피싱의 주된 타깃은 노약자나 중·저신용자, 금융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층이 대다수다. 이들은 ‘그놈 목소리’에 순간 당황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기로 달려가거나 은행...
웰컴마이데이터는 빅테크 위주의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고객에게는 나이스(NICE) 신용평가정보에 기반한 신용관리 서비스와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회생 신청 고객에게는 맞춤형 개인회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책절차를 완료하고, 추후 신용평점 회복을 위한 맞춤형...
2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급등고신용자 중심 보수적으로 영업전문가 "민간 연체율 관리 시급중·저신용자 정책자금 확대를"
대출 금리 상승에도 빚을 내는 가계들이 늘어나면서 금융사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과 영업에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방은행들은 높아지는 연체율을 방어하기...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토스뱅크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5.36%p로 19개 은행 중 가장 높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대출 공급 때문에 예대금리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담보대출 대비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만 취급하고 있는 것도 예대금리차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42% 이상이다.
사잇돌2 공급 상위사ㆍ지주계열 90% 이상…저축은 “비용부담에 취급↓”
저축은행이 주로 대출을 내주는 차주는 신용점수 600점 이상 800점 미만의 중저신용자들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대출 거래자의 신용평점 분포는 700점대가 5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거래 고객 중 신용평점 800점 미만 거래자 비중은 저축은행이 84.8%로, 대부업(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