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선대위 구성에 있어 향후 재보궐, 지방선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선 김 전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원톱' 체제가 유력시 된다.
이와 함께 이준석 대표의 '실무형 선대위' 취지에 맞게 총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내세우되 그동안 강력한 힘을 휘둘렀던 총괄선대본부장의 위력을 없애는 대신 정책, 홍보 등 분야별 본부를 수평적으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2030 지지를 업은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고, 당 대표 선거에선 2030의 힘을 입은 이준석 대표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거대정당의 30대 당수가 됐다.
이에 민주당 역시 청년들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변화를 꾀했다. 보궐선거 패배 후에는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을 필두로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상황이다. 청와대...
이전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4ㆍ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에 제기해 후보 단일화를 했던 박영선 당시 민주당 후보가 이어받은 바 있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달 30~31일 전국 1015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토마토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중 홍·유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고 있고 심 의원은 또다시 본선에서 만나게 됐다.
다만 5자 구도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거나 김 전 총리와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여지가 있어서다. 지난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선 안 대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한 바도 있다.
이재명, '형수욕설·스캔들·대장동'에 2030 실망윤석열, 정책 강화에도 '주술·청년비하 발언'에 비호감부산 2030 "윤석열 불안해" 홍준표 지지 나서
4·7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20·30세대가 여야 선두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협하는 당면한 과제가 됐다. 두 후보 모두 2030 표심 확보를 위해 구애 전략을...
이후 2011년 4·27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정치인들도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카페트 정치를 시작했으며, 2012년 대선에서 SNS 영향력이 가시화한 셈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2년 대선 11월 발생한 ‘SNS 비방 사건’이다. 당시 윤모 목사는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통해 수백 개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며 상대 후보를 비방하다 구속됐다. 이 사람은...
4ㆍ7 재보궐 선거로 시장에 당선된 그는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3개월간 서울시를 책임진다. 시장 당선 이후 일각에서는 오 시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그는 "임기를 5년으로 상정했다"며 선을 그었다.
시대적 화두 '공정'에 방점 찍은 오세훈
오 시장은 취임 직후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이어 “지난 서울시장(재보궐) 선거 결과를 볼 것 같으면 일반적으로 민심이 어디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 아닌가”라며 “국민의힘이 이길 거라고 예측들을 안 했을 거다. 그런데 결과는 6:4라는 아주 커다란 표 차이로 승리를 했다. 내년 대선도 그런 맥락에서 예측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도 했다.
다만, 윤석열 캠프와 특별한 교감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에 최 전 원장은 “이 대표에게 취임 100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당대표 선거 당시 운영 경험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비닐주머니를 주셨다고 했는데 나는 비단주머니를 받았다”며 “새로운 캠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단주머니’는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유비를 호위하는 조자룡에게 “어려울 때...
오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균형 잡힌 수사를 촉구한다"라며 "4ㆍ7재보궐선거 당시 토론 과정에서 채 1분도 오가지 않은 공방 가운데 나왔던 '파이시티' 관련 발언을 꼬투리 삼아 뭐라도 작품을 만들어 보려는 노력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서울시장 시절인 2010년 서울시 양재동 토지를 파이시티 측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그러나 당 지도부는 서울 종로구 재보궐 선거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퇴안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이 전 대표를 만류했다.
이 전 대표의 보좌진 면직 절차 진행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전날 국회 보좌진 익명게시판인 '여의도옆 대나무숲'에는 이 전 대표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하소연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 작성자는 "잘못도 없는...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재보궐 선거 당시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에서 '제 재직 시절에 서울시 관계되는 사건은 아닐 겁니다'란 발언은 과거의 기억에 의존한 답변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 대변인은 "압수수색 이전에 사실조회 등 사실관계 확인만으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사안"이라며 "이를 두고 마치 엄청난 범죄행위가...
황보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 취임하면서 처음으로 임명한 수석대변인이다. 허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내 20대 대통령 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선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을 지냈고 초선 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의 간사를 맡고 있다.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국민의당과 합당은 지난 재보궐 선거 당시 안철수 대표가 먼저 제안한 내용이었다”며 “합당을 제안했던 서울시장 선거 때의 정치적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달라졌다고 하여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뒤집어버린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안 대표의 독자 출마가 야권의 대선 경쟁 구도에 또 다른...
또 오세훈 서울시장은 4·7재보궐 선거 당시 ‘안심소득’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저소득층에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개념으로 현재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득하위 25% 이하 500가구에 3년간 안심소득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검토 중이다.
김종인 체제가 저문 이후에도 기본소득은 계속 언급돼왔다.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웅 의원은 20~29세 청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해 문체위 민주당 간사인 박정 의원은 "4ㆍ7재보궐 선거 이전부터 논의돼온 법안인데 선거철과 이후 양당 전당대회로 불가피하게 미뤄진 것이지, 대선에 대비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대선 때문이 아니라지만 민주당은 서두르는 분위기다. 오는 12일에는 민주당 단독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은 박 의원이 국민의힘 측 비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4·7 재보궐 선거 민심’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입당을 함께 한 이래 이어온 오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오 시장에 재보궐에서 보여준 민심의 흐름과 정치의 교훈을 잘 살리자...
이는 이 지사를 비롯한 경쟁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 실패와 4·7 재보궐 선거 참패 등을 들어 총리·당 대표 성과 부진을 지적하는 데 대한 맞대응이다.
또 이 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비판을 제기했다. 무능론을 차단하고 이 지사 대표공약이 ‘공염불’이라 규정해 되치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정책본부장인 홍기원 의원이 나서 먼저 기본주택에 대해 “수도권...
그러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왜곡 선동의 극치’·‘편향 방송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자처했다”면서 “감사원도 지난 4월 ‘TBS는 감사원법 규정에 따라 회계검사(예산 집행 등 포함) 및 직무감찰 대상’이라고 답한 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정협 전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TBS...
이 전 대표는 전남지사 시절 부진한 성과,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로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민주당 대표 재임 때의 4·7재보궐 선거 참패 책임론을 추궁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추진에 참여했음에도 ‘민주당 적통’이라 자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대부분 과거에 대한 논란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