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환청구를 통해 부채는 줄고 자본은 늘어나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분증가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노스 인수를 계기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미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은 20조6053억 원, 영업이익 830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박지환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및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필두로 견고한 사업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필드 관계자는 “회사의 빠른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임시주총 직후 신규 임원들이 투자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조기 납입을 이뤘다”며 “미래 핵심 사업인 전자 소재 및 재료 사업의 진실된 터전이 될 것을 약속하며, 빠른 체질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7월 10일 덴마크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인 블라트의 인수를 공시했다. 12월 1일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연결 재무 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기존 블라트의 흑자 전환 시기를 2024년으로 전망했으나, 인수 과정에서 블라트의 주요 고객사인 오스테드(Orsted)와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흑자 전환이...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중요, 추정 기업가치 1조6000억 원
매각 본격화하면 두드러질 GS이니마 가치
장문준 KB증권 연구원
◇주성엔지니어링
4분기 매출액 800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이익률 높은 반도체향 신규 장비 매출 반영도기 시작
ALD 시장 확대와 비메모리 진출이 성장 모멘텀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아이티센
BDX 및...
특히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더 집중하기로 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어 올해도 시장 변동성이 지속하겠으나 OLED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고객 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을 쏟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조 원대 부채를 가진 한전은 지난해 희망퇴직을 포함해 자회사 지분 매각 등의 자구안을 발표한 바 있다. 희망퇴직 진행은 창사 이래 두 번째다. 한전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신규 채용을 대폭 줄이며 비상 경영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2026년까지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거시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어 올해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겠으나, OLED 사업경쟁력과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해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전사적 원가혁신, 운영 효율화 활동 등도 지속 전개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 지난해보다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업계 최상위 신용등급(AA-)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인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확산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이다.
이에 대해 최성종 NH투자증권 대체투자전략팀장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되고 시장의 우려가...
또 컬리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2022년 동기 대비 35.5% 감소했다.
김종훈 컬리 최고재무책임자는 “월 EBITDA 흑자는 전방위적인 구조적 개선과 효율화 노력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12월 흑자 달성을 동력으로 올해 더 큰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공개(IPO) 시 재무정보 공시방안 및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제출 등 최근 심사현안을 반영해 ‘투자위험요소 기재요령 안내서’ 개정본과 ‘2023년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등을 22일 발표했다.
기재요령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IPO 기업의 최근 재무정보 공시방안 관련 기재 요령이 구체화했고, 지난해 중 최초 발행이 이뤄진 투자계약증권 관련...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 지속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펌텍코리아
작년 4분기 매출액 전년대비 27.6%, 영업익 66.5% 증가 전망
인디브랜드향 매출과 국내 빅2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 견인 전망
올해 해외 대형 브랜드 관련 매출 추가돼 2025년부터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무상공급과 R&D 비용...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12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에 대해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더불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172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인전자는 25.31% 내린 2만4050원에 장을 마쳤다. 경인전자는 12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2%를 기록해, 2020년 이전 수준인 7% 대비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단기적으로 한온시스템의 △비용감축 및 비핵심영업자산 처분 등 자구계획의 효과를 검토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완성차 수요 및 생산량 변동 △친환경 차용 부품 매출 추이 △이익창출력 및 재무구조 개선 속도 등을 모니터링해 나간다.
11번가는 전월 구매 확정액 기준 월 500만 원 이상인 판매자에게 매달 서버 이용료 7만7000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11번가 최대주주의 콜옵션 포기로 원하는 가격대로 매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오픈마켓 비중이 높은 11번가 사업 구조 상 수익성을 개선해 매각 직전까지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아웃 개시, 2금융권 일단 안도…중소형 캐피털사는 '긴장'
태영건설의 기업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가 공식 확정된 가운데 캐피털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자본력이 크지 않은 일부 중·소형 캐피털사들을 중심으로 유동성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동의율...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조직과 인원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비용절감안을 주채권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주채권은행은 자산 부채 실사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작성한다.
작성한 기업개선계획은 4월 11일 제2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결의한다. 이 결의 역시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얻어야 워크아웃이 계속 진행된다. 한 달 뒤에는 경영목표·이행계획 등...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가 확정됐다.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를 막지 못해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이날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