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장위10구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와는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고 다음 달 6일 총회가 열린다”며 “교회와 조합 간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13구역도 정비구역 해제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인근 1·6호선 석계역과 6·7호선 태릉입구역도 가깝다.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 이용도 수월하다. 동·북부간선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석관초와 석관중이 도보권에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경희대, 한국외대, 광운대 등 대학도 가깝다.
단지 주변 지역에는 장위뉴타운과 이문ㆍ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 내 사업이...
지난해 12월에는 성북구 성북5구역과 광진구 자양2구역 등 두 곳이 골목길 재생사업을 철회했다. 이들 지역 역시 현재 신속통합기획 등 다른 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현재 사업이 일시 중단된 구로구 가리봉동과 성북구 장위동 등 두 곳의 골목길 재생사업도 철회를 검토 중이다. 해당 지역들 역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위14구역은 총 14만5000㎡로 25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426가구는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2곳(540대 규모)을 포함해 청소년 체육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이 설치된다.
또 구역 북쪽 왕복 2차로(장위로)를 폭 20m로 확장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건축물 층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이 때문에 성북구 장위11구역은 공공재개발 2차 공모에 뛰어든 상황이다.
아예 공공재개발 이후 올해 추가 공모 예정인 신통기획까지 염두에 두고 주민동의율 확보에 나선 곳도 있었다. 대청마을 2구역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만큼 주민동의를 구해 신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강남이라는 입지 특성상 공공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 동의율...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장위9구역도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준비위원회는 지난달까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주민 동의율 69.4%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공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용적률 인센티브와 함께 인허가가 간소화돼 이르면 내년 초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진행이 다소 더뎠던 8구역도 주민 동의율 64%를 확보하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준비 중인 성북구 장위동 장위13구역에선 ‘2022년 4월 1일 입주협의 가능’이라고 적혀있는 매물이 거래되고 있었다.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빌라다. 이 구역이 훗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다면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현금청산 산정 금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실제 거래금액과 차이가 나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서초구 방배5구역(2796가구), 방배 6구역(3080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은평구 대조1구역(1971가구) 등에서도 연내 분양을 계획했다가 내년으로 분양 일정을 미뤘다.
올해 분양 대어로 기대됐던 단지들의 분양이 내년으로 밀리면서 올해 아파트 공급 계획은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영아파트...
이날 명도집행은 장위 10구역 재개발조합이 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데 따라 시도된 것이다. 교회는 보상금 등을 문제 삼아 철거에 반대해왔다. 법원은 지난 5일까지 다섯 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으나 모두 중단했다.
6차 명도집행에는 법원 집행인력 총 780여 명이 투입됐으나 신도 수 백 명이 교회 내부로 진입, 집행인력과 대치하면서 철거를...
사랑제일교회는 철거 보상금 등 문제로 교회가 위치한 장위10구역 재개발 철거에 반대해왔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과의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11월 26일 3차 명도 집행 당시에는 서울북부지법 집행 인력 570여 명이 투입됐으나 교회 측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는 등 저항하자 7시간 만에 집행이 중단됐다.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공은 이문1재정비촉진구역(3069가구)을 비롯해 약 9000가구(13개 구역), 준공은 장위1구역(939가구) 등 약 8000가구(12개 구역)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재개발 공모, 주요 재건축 단지 절차 재개 등이 확대되고 공공이 민간의 계획과 절차를 밀착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 기간을 줄이면 추가적인 신규 공급이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민간의...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 부장판사)는 A 씨가 장위6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조합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1980년대부터 가지고 있던 약 10평 정도의 무허가건물에 2000년 음식점을 개업해 운영해왔다. 이후 A 씨는 2019년 2월 토지 소유자 명의와 일치시키기 위해 무허가건물의...
구역 전체가 2종 7층으로 묶여 있는 성북구 장위9구역은 이번 규제 완화로 기부채납 면적이 줄어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 비주거 비율을 줄이면 그만큼 주택 공급을 늘리고, 상가 미분양 등 위험 부담은 낮출 수 있다는 게...
재개발委, 민간 개발 강행 불구일부 주민, 가로주택정비 추진인허가권 쥔 성북구, 해법 못 찾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5구역이 주택 정비사업 시행 방식을 놓고 내분에 휩싸였다. 일부 주민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를 추진하려 하고, 재개발 추진위는 민간 재개발을 밀어붙일 태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5구역 사업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재개발 사업을...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준비하는 문주희 장위11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재개발이 된다니까 연초부터 곳곳에서 빌라를 새로 짓고 있다. 땅 파기만 시작하면 분양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도 신축 빌라 수분양자와 상담을 했다. 발을 동동 굴리며 최대한 일찍 등기를 쳐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재개발 추진...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 인접한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2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포구 아현시장 일대 주차장 설치 조건을 담은 아현 1지구·아현 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원안...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은 이미 이주를 마쳤지만 구역 내 종교시설과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다 최근 철거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건설현장 내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사업이 또다시 정체 상태에 놓였다. 올해 6월 분양이 점쳐졌던 장위10구역은 연내 분양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당초 8월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은평구...
이날 발표한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 성북구 장위12구역, 중구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이다. 이들 지역에선 평균 용적률 359%가 적용되는 고밀 개발을 통해 45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대문·성북·중구·울산 중구 등 4곳서 4500가구 주택 공급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에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과 성북구 장위12구역, 중구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 성북구 1곳, 중구 1곳과 울산 중구 1곳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들 지역에선 평균 359% 용적률이 적용되는 고밀 개발을 통해 4500가구...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과 성북구 장위12구역, 중구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가 3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1곳(역세권 1곳), 성북구 1곳, 중구 1곳, 울산 중구 1곳(이상 저층주거지 3곳)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약 4500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