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오늘 정기 임원인사…‘안정 속 쇄신’ 무게

입력 2023-12-06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롯데쇼핑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롯데쇼핑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그룹이 6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4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한다.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단행됐으나 올해는 신동빈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직접 나서면서 이달 초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10곳의 대표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해 올해는 쇄신보다 안정에 무게를 둘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예년과 같이 일부 세대교체와 외부 전문가 영입, 신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여성 리더 발탈 기조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신 회장은 재작년과 작년 정기 인사에서 '새로운 롯데'를 위한 인적 쇄신을 기조로 삼아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고, 외부 전문가 수혈을 지속해왔다. 작년의 경우 신임 임원 중 절반가량을 40대로 채웠고, 여성 임원 6명을 발탁했다.

무엇보다 올해 롯데 인사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유통부문이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겸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 등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의 전무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상무는 1986년생으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인 작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같은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12월 상무로 승진했다.

최근에는 신 회장과 함께 유럽 현지 유통 채널을 둘러보며 경영 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신 상무가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핵심축인 유통 부문 등 다른 계열사로 발령 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다만, 승진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회장은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식에 신 상무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당시 신 회장은 “우리 아들(신유열)은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유통에서도 활동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 회장은 “앞으로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7 테크 퀘스트'가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엽니다
  • 이우석·김제덕·김우진, 인도 꺾고 남자 단체 금메달 [아시안게임]
  • 청년도 중장년도 '이것'…세대 벽 넘은 1위 자격증은? [데이터클립]
  • 최태원 회장, SK 지분 9440억원 매각⋯재산분할 자금 마련
  •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항소심 징역 1년6개월 구형, 특검 “법질서 신뢰 훼손”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실적이 감동 줄까…고점보다 24%↓
  • 국내 증시 보합 마감⋯삼전닉스 자사주 1.5조 ‘사자’ 지속
  • 1.9조원 KF-21 공대공 미사일 사업자 곧 선정…한화 vs 현대로템·LIG ‘진검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77,000
    • +0.27%
    • 이더리움
    • 3,66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91%
    • 리플
    • 2,036
    • +0.84%
    • 솔라나
    • 165,200
    • +1.66%
    • 에이다
    • 333
    • +0%
    • 트론
    • 456
    • -0.22%
    • 스텔라루멘
    • 29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20
    • +0.3%
    • 체인링크
    • 19,130
    • +1.43%
    • 샌드박스
    • 108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Variational Series A $50M
  • 인기 프로젝트
    • 1 zipcoin zk 인기지수 365
    • 2 Orbio 인기지수 351
    • 3 Dolphin 인기지수 280
    • 4 Stonk 인기지수 26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8M · 유통량 113% D-66
    • Capricorn $20.3M · 유통량 53% D-19
    • Scroll $2.5M · 유통량 51% D-1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