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그걸 좋아할 뿐만 아니라, 만일 잎 한 장이라도 제 허락 없이 잘라내면 엄청난 잔소리를 해대곤 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식물을 바라보는 것 외에는 식물 돌보기에 관련된 것은 거의 할 수가 없기도 합니다.
화분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쉽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내에 있는 경우에는 빛이 부족한 것 외에도 제한이 많습니다....
또 식물들과 달리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그런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때를 잊게 만드는 주변의 유혹과 스스로의 착각으로부터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사족을 한 가지 달자면, 두루 보살피는 것과 잔소리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방송에서 중앙수비수 포지션을 소화한 이만기는 골키퍼 김동현을 향해 잔소리와 짜증 섞인 푸념을 내내 늘어놓았다. 김동현은 의기소침해졌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만기의 이같은 태도를 두고 리얼을 표방하는 방송이고 축구 경기장에 직접 뛰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니 고성과 짜증이 오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도 필요는 하다. 다만 이만기의 태도는...
추석 스트레스 3, 4위에는 나란히 ‘잔소리’가 자리했다.
’구직, 진로 관련’(11.5%), ’결혼, 출산 관련’(11.0%) 잔소리가 각각 그것으로, 이 둘을 합치면 명절 스트레스 중 잔소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 진로 관련 잔소리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구직자’(21.8%)와 ’20대’(16.4%)에게서, 결혼과 출산 잔소리를 반기지...
이어서 △’가족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16.8%) △’만나러 갈 친지가 없음(돌아가신 경우 포함)’(12.4%)이 2, 3위에 꼽혔다. 다음으로는 △’이번 추석일정이 너무 짧아서’(11.8%) △’고향에서 지내는 중’(10.7%) △’지출비용이 클 것으로 보여서’(8.5%) △’구직준비’(7.5%) △’교통 정체로 미리 다녀옴’(6.3%) △’전화,용돈(송금),SNS안부등으로...
이어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26.6%)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5%) △시급(급여)가 높아서(20.7%)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9.6%) △친구의 권유가 있어서(1.1%) 순이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27.6%는 추석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다른 계획으로 ‘친척집 방문’이 복수선택 응답률 5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파고다어학원이 명절 연휴 친지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러운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방을 제공한다.
파고다어학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2~15일 무료 스터디 룸인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대피소는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인천과 부산 서면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각 지점마다 운영일 및...
이와 함께 ‘어른들의 잔소리와 가족간의 말다툼’(24.4%), ‘꽉 막힌 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19.7%), ‘남들 쉴 때 출근해 일 해야 하는 상황’(13.9%), ‘차례 음식 준비’(12.9%) 등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추석에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25.8%는 ‘월급은 얼마야? 회사는 괜찮니? 등 회사와 관련된 말’을 가장 듣고...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6일 ‘추석 연휴에 듣기 싫은 잔소리 댓글 달기’ 이벤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추석에 듣기 싫은 잔소리를 남겨주세요' 이벤트는 추석을 맞이해 연휴 동안 가족과 친인척에게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알바콜이 지난해 회원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추석 설문조사 중 '명절에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 △1위 ’...
미혼의 경우 ‘어른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러워서’(61.3%,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서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54.1%), ‘친척들과 비교가 싫어서’(24.1%), '연휴 후 밀린 업무 처리가 부담스러워서'(22.4%), '명절 후유증이 두려워서'(19.8%) 등의 순이었다. 기혼은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66.5%, 복수응답)를...
반면 여성은 가족들이 나를 배려해준다거나 내가 배우자에게 자꾸 잔소리한다는 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크다. 퇴직 후 월 소득은 평균 188만 원 감소하지만 지출은 65만 원밖에 감소하지 않아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부모와 자녀를 모두 부양해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시대가 변하는데 관습의 끝자락을 붙잡고 버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명절을 좀 더 평등하고 마음 편히 보낼 방법을 찾아보자. 의례를 중시하느라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가사 노동에 지치게 하지 말고 성차별로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가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 (결혼, 취업, 2세 계획 등 덕담을 가장한 잔소리는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pepe@
이어 "맨날 놀기만 하나 싶어서 은근 걱정하면, 장학금까지는 아니지만 성적 곧잘 나오고, 한국 나왔을 때 시험 삼아 토익 쳐볼까 하더니 970점 받아오고, 잔소리가 쏙 들어감. 아 알아서 잘하네"라며 "그래, 우리도 우리 하고 싶은거 할 테니, 너도 너하고 싶은 거 다해봐"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준은 대학생으로...
☆ 유머 / 아내 잔소리 후유증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계란 프라이를 하고 있는 아내에게 소리쳤다. “뒤집어 뒤집어! 다 타잖아. 기름 좀 더 둘러! 빨리!”
아내가 어이없어 투덜대자 남편이 한 말. “아니 그런 게 아니고. 내가 운전할 때 당신이 잔소리하면 어떤 기분인지 알려 주려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장가현보다 무서운 사람은 바로 아내의 지인인 최영란이었다. 조성민은 아내의 소개로 만난 첫 만남에서 최영란이 끊임없이 “형부 형부 형부 형부”라 부르며 실제 아내 못지않은 잔소리를 퍼부어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영란은 머쓱한 듯 “남편에게 하지 못하는 걸 다른 남편들을 붙잡고 하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67년생 : 잔소리 같은 말도 잘만 들으면 투자에 이익이 클 것이라 귀담아 듣자.
55년생 : 몸에 이상이 발생할 수라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큰 고생을 한다.
43년생 : 마음이 허술해져 사기 당하는 일을 조심하고 돈 내놓을 일은 미루어라.
오늘의 운세 - 원숭이띠
순간적인 발상이 평생을 여는 초석이 되니 작은 시간도 허비하지 마라.
80년생 : 미루든 일을...
☆ 유머 / 현명한 아내
신호위반에 걸려 경찰이 다가오자 아내가 남편을 마구 때리며 잔소리를 퍼부어댔다. “신호등 곧 바뀐다고 했어요. 안 했어요? 브레이크는 고치라는 데 왜 아직 안 고친 거예요? 내 말이 틀렸어요? 내 말을 도통 안 들으니 이런 일이 생기잖아.”
스티커를 끊다 말고 경찰이 다가와 남편에게 한마디했다. “그냥 가세요. 조심하시고요.”...
이들은 잔소리하거나 일방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반말이나 화내기 등 권위주의적 언행을 삼가려 했다(25%)’는 답변이 2위를 차지했으며, ‘조언을 할 때 감정은 최소화하고, 실무 위주의 조언만 하려 했다(21%)’는 답변이 3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에게 재직 중인 회사에서 멘토로 삼고 싶은 선배가...
이후 육아 책을 읽기 시작한 최민환은 짱이의 장난감을 직접 세척하거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율희에게 “도마 섞이지 말고 따로 써라”라고 잔소리를 했다. 결국 율희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여전히 육아 초보인 최민환은 짱이가 갈아입을 옷까지 모두 빨래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상사 잔소리,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42.4%)’를 꼽았다. ‘일상 생활이 따분해질 때(24.4%)’,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을 볼 때(14%)’, ‘항상(11.2%)’, ‘저가 여행 상품 광고를 볼 때(6.3%)’, ‘춘곤증/식곤증으로 인한 피곤함을 느낄 때(1.7%)’ 순이었다.
‘봄나들이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