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과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선 사업장별 방역수칙 이행의 어려움과 손실보상 등 향후 추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17일 한국지엠 노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노사 합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직원들에게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은 총 50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이날에도 직원에게 현금성 복리후생 및 사기 진작비 18억 원(1인당 15만 원)을...
정부의 사적모임 강화와 영업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고강도 거리두기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45일 만에 후퇴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상심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깊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최근 식당과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의무화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예고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자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대위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위드코로나로...
10월 숙박음식 고용보험 가입자 3000명 감소...올 들어 최저코로나19 확산세 심화ㆍ공급만 차질 등 불확실성 상존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공공행정을 제외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40만 명 이상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ㆍ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올 들어 가장 적은 감소 폭을...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기 위한 산업체계 개편도 시급하다는 주장도 있다. 김상봉 교수는 “50·60대가 은퇴를 하더라도 여전히 일할 수 있음에도 일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 자영업으로 가고, 실패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올바른 정책을 만들고 이들이 유입될 수 있는 재취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6일 서울시 내년도 예산안 본심사에 앞서 논평을 내고 "자영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청년취업, 위기 가구 보호,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일회성ㆍ전시성 사업예산은 단호하게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대표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시장의 공약 및 신규...
이 후보 측은 “실질적인 대출 목적을 파악해 생활자금, 자영업자의 긴급 생계지원 목적에 대해서는 적정금리를 유지하도록 해 서민 보호를 위한 정책금융 기능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한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유예 종료에 대해서는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잠재적 부실 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골프산업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며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홈쇼핑업계가 스크린골프장 창업 설명회를 여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30일 GS리테일의 티커머스 채널 GS마이샵은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실내 골프 연습장 창업 설명회를 업계 최초로...
정부가 소상공인ㆍ자영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에도 손실보상에서 제외됐던 업종 10만 개에 초저금리로 2조 원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맞물리며 영세 자영업까지 시장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키오스크 한 대당 가격이 200만~500만 원 사이, 렌털(임대) 모델의 경우 36개월의 의무 계약 동안 월 3만~20만 원 사이 가격을 내면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인 9160원에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하면 내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191만4400원인데, 직원 1~2개월...
자영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끝으로 그간 인상 시그널이 충분했다.
내년의 경우 우선 1.25%까지는 빠르게 갈 것 같다. 기존 성장 흐름이 예상했던 것 보단 양호하다. 글로벌 인플레 우려가 연말연초 높게 형성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더해 금융불균형 부문까지 고려해야 한다.
반면, 1.5%는 허들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16일 참여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서울 종로구 KT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가 적극적으로 피해를 조사하고 납득할 수준의 배ㆍ보상안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KT 불통 사태로 매출 피해를 본 전국 중소상인ㆍ자영업 사업장 86곳을 대상으로 이달 3~14일 포스 단말기 매출기록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창업에 눈을 돌리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지만, 청년 자영업자들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청년(29세 이하) 개인사업자의 폐업률은 지난해 기준 20.1%로 전체 평균(12.3%)의 1.6배에 달했다. 5년 전보다도 0.3%p 오르며 모든 연령대 중 유일하게 악화했다.
2020년 기준 청년(29세 이하) 개인사업자의 비중이 높은 업종은 소매업(11.6%), 음식업...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단체,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반발 10일째 청사 앞 농성…"올해처럼 20조 원 혹은 증액"
"지역화폐 관련 예산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계속 농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안을 대폭 줄이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지역화폐 확대 정책 등으로 숨통이...
자영업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2만6000명으로 35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5000명 늘어 33개월째 증가했다. 직원을 내보내고, 홀로 또는 가족영업이나 무인 판매로 바꾼 영향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0월 취업자수가 코로나 발생 이전 고점의 99.9%를 기록해 고용회복세가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2021년 10월 고용동향' 발표30대 취업자는 20개월 연속 감소자영업자 고용 불황도 여전…도소매업 취업자↓'직원 둔 사장님'도 35개월 연속으로 감소세
10월 취업자가 8개월째 증가하고 실업률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0대 취업자가...
당 관계자는 “자영업과 임금근로자, 20·30세대의 관심을 끄는 여러 무리수들을 던지며 대장동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 한 건데,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중도층만 떨어뜨리는 노이즈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특검 수사 대상을 한정시킬 전망이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윗선’에 집중된 현재 검찰 수사의 관점이 아닌 윤 후보가...
KDI는 자영업 등에서 저숙련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경우, 플랫폼 시장 등에 저숙련 노동공급이 증가하며 근로 여건이 더욱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60대 이상이 주로 종사하는 직업에서 노동수요가 감소할 경우, 직업 전환이 어려운 경제 주체들에게 작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KDI는...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상황이 발생하자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편의점에 눈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위기의 SSM…대책 마련 고심
편의점과 달리 SSM의 점포 수는 줄어들었다. 올해 9월 말 기준 주요 SSM(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4사의 점포 수는 1113개로 전년(1158개) 동기 대비 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