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공급 이슈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추가 보완자료를 요구받은 혈액제제 'IVIG-SN'의 가치를 하향 조정하며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하반기에 집중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공급 이슈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FDA 허가 지연과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으로 현재 수준의 주가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지연된 파이프라인인 IVIG-SN의 모멘텀 재조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학적으로 뛰어난 VLP 백신을 기반으로 기존 백신보다 생산성이 개선된 효율적인 백신생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장기적으로 인체용 백신 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 준비 중으로 저개발도상국에 자궁경부암(HPV) 예방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장기개발에...
자궁경부암 백신 ‘NBP615’도 임상 1·2상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발생 건수 기준 전 세계 여성암 중 4위로, 현재 세계적으로 두 종류의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돼 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만 12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하면서 성장이 기대된다.
이러한 효율적인 대량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개발도상국에 자궁경부암(HPV) 예방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옵티팜은 지난 10여년동안 장기이식용 무균돼지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CRISPR-Cas9(유전자편집)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장기이식하는데 문제가 되는 면역거부반응 인자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형질전환 무균 미니돼지를 이용해 장기를 공급할 수 있는...
이중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원인 암 치료백신이다. 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모든 암의 약 5%가 HPV 감염으로 발병한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BVAC-B’는 위암·유방암·폐암 등의 면역치료백신으로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전립선암 면역치료백신인 ‘BVAC-P’는 내년 초 임상 1상에 들어간다는...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418억 원, 영업이익은 61.5% 하락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가다실(자궁경부암 예방) 공급 차질, 대상포진 백신 경쟁제품 출시로 백신 부문이 부진했고, 수출 부문 역시 남반구 독감백신 매출액 179억원 감소(426억원→247억원)로 GPM도 4.9%p 감소했다"라고...
세르게이 체르니쉬 박사가 1991년 처음 발견한 신약물질 알로페론은 헤르페스바이러스(HSV), 급성B형감염,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치료제로 러시아에서 임상 통과 및 신약 승인을 마치고 전세계 유일한 HPV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면역항암제 알로스타틴은 전임상에서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암 백신과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효능 증가...
이어 “5월 GSK의 자궁경부암백신 품목 신규 도입과 하반기 대형 품목 신규 도입으로 하반기 ETC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8년 연간 연결 매출액은 1조5366억 원(+5.1% y-y), 영업이익은 907억 원(+2.2% y-y, 영업이익률 5.9%)으로 추정한다”고 부연했다.
구 연구원은 “기존 성장 제품에 이어 하반기 2~3건의 개량신약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
제일약품은 지난 2016년 바이오리더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단행하면서 이 회사가 개발중인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약품이 투자와 공동개발 계약 등을 체결한 바이오리더스는 1999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인체 면역력을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휴마맥스(HumaMax)와 뮤코맥스(MucoMax) 두 가지...
또 폐렴구균백신13가는 이미 성인용 인허가를 받았고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임상 1/2상을 진행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자궁경부암 백신 또한 2019~ 2020년 출시가 예상돼 향후 매출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두예방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을 한 상태로 올해 시판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임상1상을 종료하고, 6월 임상2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미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 자회사 셀리드가 항암면역백신 파이프라인 3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임상1상을 종료하고, 6월 임상2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아미코젠은 전일대비 12.40% 상승한 4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셀리드는 3종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원인 암 치료백신이다. 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모든 암의 약 5%가 HPV 감염으로 발병한다. 이 가운데 70%를 HPV 16/18형이 일으키는데, BVAC-C는 HPV 16/18형에 의해 발병한 암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HPV 16/18형의 발암유전자인 E6, E7 유전자를 재조합한 암항원 유전자를 항원으로...
최근에는 넥스트BT 인수에 따른 의약품 생산기지의 구축, 파이프라인의 확장, 제품 라이센싱 아웃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이번 특허 확보로 자궁경부전암 치료 백신의 주요 국가들 중 중국과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항체신약후보물질은 새로운 백본인 만큼 기존 PD-1이나 PD-L1 항체 치료법으로는 거의 효과가 없는 소화기암(대장암, 직장암, 췌장암, 위암), 전립선암, 유방암, 소세포폐암(SCLC), 갑상선암, 자궁경부암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약이다. PD-1이나 PD-L1 항체가 승인 받은 적응증인 비소세포폐암(NSCLC), 신장암, 방광암 등에서도...
SK케미칼은 수두백신, 소아장염백신, 자궁경부암백신, 장티푸스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에서 총 36개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20건이 백신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백신사업에 R&D 역량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L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들을 앞세워 국내...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931억원),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510억원)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백신제제 사업 영향력도 확대됐다.
GC녹십자가 자체개발한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이진은 현재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EG-HPV’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제조 기술과 관련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바이러스 유사입자 제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아이진은 “본 발명은 HPV의 주요 L1 단백질을 기초한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당사의 HPV의 L1 바이러스 유사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