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30일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전문가들이 미리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좀 도출한 다음에 회의를 해서 안을 내놔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외부의 전문가들이 개입할 수 있는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무엇보다도 장병들의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 소장은 이어 "교육이...
군 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은 지난 7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이 부대는 의무병만 있는 의무중대로 대대 본부와 떨어져 있다. 그래서 이 곳을 지휘하는 간부는 하사 한 명이다"라며 "하사 한 명인데 이 하사보다 (이번 사건의) 사실상 주범인 이 모 병장이 나이가 더 많아 '형님, 형님' 하면서 따랐다"고 밝혔다.
평소 이 모 병장과...
1년 국방 예산이 25조라는데 너무하네요" "軍 인권 예산 1억 원은 이해가 안돼요" "軍 인권 예산, 폭발적으로 증가하겠네 이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이 지난해 발표한 ‘군 인권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병사 10명 가운데 6명(60.3%)이 군대에서 인권 전문가로부터 인권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따르면 공범인 이모(22) 상병은 헌병대 수사 과정에서 "이 병장이 윤 일병을 폭행하면서 속옷인 러닝셔츠과 팬티를 찢으며 5차례 정도 폭행했다"며 "속옷을 찢고 갈아입히기를 반복했다"고 진술했다.
군인권센터는 속옷을 찢는 행위는 성범죄에 있어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도록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이는 윤 일병에게...
한편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이날 "군사범죄가 아닌 구타 가혹행위 사건 등은 모두 일반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이 벌어진 사단에서 재판을 진행할 경우 피해 당사자는 물론 피해 가족이 문제의 장소를 다시 방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재판에 대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윤일병 임태훈 소장...
이어 임태훈 소장은 현재 대법원 양형 기준을 언급하며 "상해치사에 대해서는 3년에서 5년이 기본이고 가중처벌을 한다면 4년에서 7년이다. 여기에 폭적법 위반이나 여러 가지 기타 얹히면 12년에서 15년이다. 그렇다면 가석방을 포함해 주범은 30대에 세상에 빛을 보게된다. 끔찍하다"라고 주장하며 가해자들을 살인죄로 기소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윤일병 사건 문제를 공식으로 제기했던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이 윤일병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4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임태훈 소장은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의 살인 고의성 논란에 대해 "윤일병이 전입해 온 지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며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그러나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정황 등으로 봐서 28사단 윤 일병 사망 가해자들 공소장을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들 역시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이 아니라...
그러나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정황 등으로 봐서 28사단 윤 일병 사망 가해자들 공소장을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소장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 이모병장 외 가담자 4인에 성추행 혐의를 적용 추가 기소할 것과 수사 관할군사법원을 6군단으로 옮겨야한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 4월6일 10시30분께 주범인 이 병장의 지시로 하 병장과 이 상병은 윤 일병의 성기에 액체 안티프라민을 발랐다. 윤 일병에게 성적...
지난달 31일 방송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가졌던 군 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이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의 내막을 공개했다.
이날 임태훈 소장은 윤 일병이 죽기 직전까지 당한 가혹행위에 대해 언급하던 중 이 부대의 간부가 폭행에 가담, 묵인했던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 소장은 "이 부대는 의무병만...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1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윤 일병의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를 추가로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윤 일병은 전입 온 지 2주가 지난 후부터 거의 매일 두들겨 맞다시피 했다. 이것을 목격한 병사들은 윤 일병은 하루에 90대 이상 맞았다고 표현했다. 사망하던 날 오전에도 선임병들은 윤 일병을 두들겨 팬...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정황 등으로 봐서 가해자들의 공소장을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정황 등으로 봐서 가해자들의 공소장을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군인권센터가 확보했던 군 수사기록에 따르면 윤일병은 부대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28사단 사망사건은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잔혹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가 확보했던 군 수사기록에 따르면 윤일병은 부대로 전입 온 3월 초부터 사고가 발생한 4월6일까지 대답이 느리고 인상을 쓴다는 이유로 매일 선임병들에 폭행을 당했다.
선임병들은 폭행을 당해 다리를 절고 있는 윤 일병에게 다리를 절뚝거린다며 다시...
전날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역시 전날 종합편성채널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밝혔다. 임 소장은 “부검 감정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제로 “(조준사격에서 제외된)4명의 병사 모두 직접사인이 저혈량성 쇼크였다”고 말했다.
4명의 병사가 초기 응급처치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했다면 군의 응급의료체계 문제점이 다시 한...
전날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역시 전날 종합편성채널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밝혔다. 임 소장은 "부검 감정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제로 "(조준사격에서 제외된)4명의 병사 모두 직접사인이 저혈량성 쇼크였다"고 말했다.
4명의 병사가 초기 응급처치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했다면 군의 응급의료체계...
토론은 장주영 인권위 군 인권개선 정책기획단장의 진행 아래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 교수 △한병일 인권위 조사총괄 과장 △성주목 변호사 △홍태영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교수 △김방호 국방부 인권과 소령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조진훈 국방부 병영정책과 중령 등이 참석한다.
인권위는 지난 1월 ‘군 인권개선을 위한 정책기획단’을 구성하고, 학계...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임종인 의원이 17대 때 조사한 내용을 보면 이때 당시 이등병과 대장의 월급 차이가 30배"였다면서 "2004년도 조사를 비교해 보면 279배가 차이가 난다"고 언급했다.
임 소장은 "병사들을 일종의 인격체로 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