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대중공업 산재 사고는 2017년 374건, 2018년 402건, 2019년 534건, 지난해 527건이다.
전체 산재사고 중 절반 이상이 질병 산재인데, 조선업 특성상 작업현장에서 소음 발생이 잦기 때문이다. 2017년 261건으로 전체의 69.7%, 2018년은 292건(72.6%), 2019년 383건(71.7...
2021-02-2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