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번째 승수를 추가했다.
17일(한국시각) 김효주는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6303야드·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날까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무리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
하나금융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신인 기대주 박혜준(19세), 봉승희(19세) 선수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12년 차 베테랑 박은신(31세) 선수를 그룹 골프 선수단에 새로 합류시켰다.
또,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유망주로...
고진영(26·솔레어)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최초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과 3년 연속 상금왕 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등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23언더파 265타로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AFP통신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 하루 전인 3일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맏언니인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예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일본 코스에 익숙해 유리한 면이 있다"며 "올림픽은 일반 투어 대회와 달리 '톱10'이나 상위권 성적보다 1, 2, 3위를 해야 하는 대회인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온 기량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고 2연패 의지를 다졌다....
‘골프여제’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두면서가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세계 랭킹 4위에서 두 계단 올라...
2017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일본 내에서 ‘안신애 열풍’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말 JLPGA퀼리파잉 스쿨에서 25위를 기록하며 풀시드를 획득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스와니코코의 새 얼굴이 된 안신애 프로는 “많은 골퍼들이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고, 저 또한 화장품의 성분에 민감한...
출신인 여자 프로골퍼 박현경, 임희정 선수가 각각 우승 및 공동 2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선수는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제2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이다. 2010년 시작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사업이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속 세계 골프투어 중...
여성 프로골퍼 유현주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할 방침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KLPGA 투어 시드를 잃고 일본 무대에 도전한 끝에 국내 무대에 돌아오는 것.
다만 이런 유현주를 대하는 일부 언론의 외모에 치중된 보도가 본질을 벗어난 시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매체들이 그의 커리어와 별개로 SNS...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PGA 투어 통산 20승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2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이고 있다. 두 번째 연장전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세 번째 연장전에 돌입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린 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미모까지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 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 비의 처남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미모까지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 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 비의 처남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누나인 김태희는 2017년 배우 겸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미모까지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강수연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1승을 거뒀고,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이날 강수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파퍼트를 넣고선 그린을 벗어나면서 캐디를 맡아준 남동생에게 볼을 건네주더니,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유소연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
유소연은 30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 지바 컨트리클럽 노다코스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유소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퍼 중엔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간혹 있지만, 남자 선수가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1년생인 태드 후지카와는 일본계 이민자 후손으로, 2006년 소니오픈에 출전해 PGA투어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컷통과 기록(16세 4일)을 세우며 20위로 대회를 마감한 '천재 소년 골퍼'였다.
155㎝의 단신에...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셋 살라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뒀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깔끔하게 4개의 버디를 골라냈다. 트레이트 마크인 장타를...
에어서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김민선(23)과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신애(28)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9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에어 서울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김민선과...
박성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박성현은 이날 2차 연장에서 홀 컵에 3m가량 떨어진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 정말 보기가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