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인비, 2020시즌 개막전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준우승'…통산 20승은 다음 대회로

입력 2020-01-20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LPGA)
(사진제공=KLPGA)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PGA 투어 통산 20승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가비 로페스(멕시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가져갔다.

1, 2차 연장에서 세 명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이어진 3차 연장에서 박인비의 티샷이 그린 왼쪽 해저드에 빠지면서 아쉽게 먼저 탈락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LPGA 투어 20승 고지에 오를 수 있었던 박인비는 결국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로페스와 하타오카는 5차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해가 지는 바람에 20일 오후 10시부터 6차 연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75,000
    • +1.2%
    • 이더리움
    • 4,64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57%
    • 리플
    • 3,117
    • +2.63%
    • 솔라나
    • 201,200
    • +1.31%
    • 에이다
    • 641
    • +2.7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5%
    • 체인링크
    • 20,950
    • +0.43%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