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예지유치원과 관련해선 5일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8명 중 3명은 유치원생이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이 밖에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유니시티)와 관련해선 1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에서 9명이 추가...
노원구 손해보험 업체 관련 4명, 강북구 일가족 6명, 서대문구 지인모임 5명 등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추가됐다.
기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명(누적 629명),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1명(90명),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3명(11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 3명(24명), 서초구 장애인교육시설 관련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관련 2명(42명)이 추가로 늘었다.
박유미...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사망자는 총 5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1명,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명, 서울 1명이다.
특히 5명 중 3명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1명은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접촉자고, 또 다른 1명은 송파구 일가족 사례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1일 오후 5시 45분께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는 주변 승객의 요구를 받자 "일가족을 몰살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승객은 A 씨가 마스크를 한쪽 귀에만 걸고 노약자석에서 일행과 큰 소리로 말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가 이 같은 피해를 봤다고 21일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대구 수성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2명 늘었고, 성북구 체대입시학원과 관련해선 18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강동구 둔촌구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선 16일 원아의 부모가 확진된 후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 안양시 분식집과 관련해선 16일 지표환자 발생 후 1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한편 나주시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 171∼174번 확진자(서구 둔산동) 일가족이 지난 16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찾아 워터파크와 리조트 시설을 이용했다. 시설에 남아 있던 이용객들은 따로 인솔해 증상 등을 확인 중이며, 이들 가족과 같은 시간대에 해당 리조트에 머물렀던 관광객들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과 관련 확진자 3명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경기 광주시 일가족 확진자(3명)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1일 2명, 12일 1명이 확진된 이후 교인·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교인 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같은 지역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국내발생을 감염경로별로 보면,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지표환자 확진(4일) 후 접촉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진단검사에서 일가족 4명, 교인 2명, 직장동료 1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으로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
3일 집중호우가 퍼부은 경기 가평지역에서 펜션이 토사에 매몰돼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펜션의 관리동 건물로, 토사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펜션 주인 A(65·여) 씨와 A 씨의 딸 B(36)...
경기 가평의 한 펜션이 집중호우로 매몰돼 일가족 3명이 숨졌다. 3일 오전 10시 37분께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에서 폭우로 토사가 관리동을 덮쳐 펜션 주인 A(65·여) 씨와 그의 딸(36), 손자(2)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가평 펜션 매몰사고 현장 수색을 종료했지만, 만에 있을지 모를 추가 매몰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가평 산유리 펜션 일가족 3명 모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평 산유리에 위치한 한 펜션은 3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밀려온 토사에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가평 산유리 펜션의 관리동에 거주 중이었던 관리인이자 일가족인 외할머니, 딸, 2살 손자가 살아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이웃 주민들은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함을 표한 것으로...
이 과정에서 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E(56·여)가 숨졌다. 이어 오전 11시께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 복사골 낚시터 인근에서는 F(59)씨가 유출된 토사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11시 55분께는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도 119에 접수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원도 홍천에서 캠핑을 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캠핑장에서는 지난 24∼26일 2박 3일간 여섯 가족(부부와 자녀 1명씩) 총 18명이 모임을 했는데 전날 경기도 성남과 강원도 속초 거주 세 가족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포천시 군 부대와 관련해 종교행사(교회)에 참석했던 병사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인 V빌딩과 한화생명 관련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광주 일가족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에서는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지표환자 한 명이 확진된 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확한 감염원은 아직 파악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여전히 지역사회에 감염 연결고리가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할 시기"라며 "휴가철을 맞아 지역사회 전파고리를 끊어내야 되고, 지금의 감염 억제상황이...
대전 서구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의 경우 7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와 인천·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독일 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1명...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 환자)가 나온 뒤 1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3명 나왔는데, 이들은 최근 5박 6일간 제주를 방문한 뒤 서울 광진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접촉자들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누적 293명으로 치명률은 2.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