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되는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사는 “3대 일가족과 6살 아이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브리핑을 통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 중인 손님도 있다. 2013년생 아이도 있다”고 밝혔다.
사고 유람선은 60인승 정도였고...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검 결과 아버지에게서 '주저흔', 딸에게서 '방어흔'인 확인되면서 아버지가 범행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아들만 남긴 것은 가부장적인 사고방식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의정부 일가족...
주저흔은 최근 발생한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에서 언급됐다. 주저흔이 일가족의 가장에게서 발견된 것.
주저흔의 경우, 자살한 시체에 보통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흉기로 찌르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망설여 치명상을 가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자해로 생긴 상처를 주저흔이라고 한다.
또는 피의자가...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 父 주저흔 포착
18세 딸 손등서 방어흔 발견, 父 극단적 선택 유력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 당시 격렬한 몸싸움 있었던 정황이 포착됐다. 부친에게서 나온 주저흔과 딸의 몸에 있던 방어흔이 그 단서다.
21일 의정부경찰서에 의하면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 조사 과정에서 사망자인 51세 남성 A씨 몸에 주저흔으로 파악되는 상처가...
경기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의 사망자 중 한 명인 아버지 A 씨의 몸에서 주저흔이, 딸의 몸에서 방어흔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가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30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집안에서 A씨(50)와 아내 B씨(46), 딸 C양(18)이 숨져 있는 것을 아들 D군(16)이...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1일 부검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밝혀낼 계획이다.
2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8층 집의 같은 방 안에서 A(50) 씨와 아내 B(46) 씨, 고등학교 2학년 딸 C 양이 숨져 있는 현장을 중학생 아들 D 군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3명 모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B 씨와 C...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미국 일가족 사망 원인은 경동나비엔 온수기서 일산화탄소 유출 때문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전날 있었고 이로 인해 주가는 장중 6.4% 빠졌고, 종가는 3.6% 하락했다”며 “결론적으로 이로 인한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현지 경찰에 따르면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비전문가인 집 주인이 친구와...
어린이날인 5일,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이날 오전 4시 15분께 경기 시흥시의 한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34)씨와 아내(35), 아들(4), 딸(2) 등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A 씨 일가족은 4일 오전 11시께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렸다. 하지만 반납 예정 시간을 넘겨도 차가 돌아오지 않자 업체 측이 이날 오전...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김성수(29),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살해한 뒤 과천 서울대공원 근처에 유기한 변경석(34),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5), '어금니 아빠' 이영학(36) 등이 있다.
한편 안인득은 지난 17일 새벽 진주시 가좌동의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남양유업은 9일 2차 공식입장을 내고 “고(故) 홍두영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범법행위가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길 바란다”면서도 “황하나 씨 일가족들은 실제 남양유업과 전혀 관련이 없으니 보도 시 회사명 언급을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측은 이어...
이외에도 황하나는 최근 마약 투약 등으로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 논란에 대해 “회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라며 “황하나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황하나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이어 남양유업은 “황 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지어 보도해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상대로 보복성 계약해지를 한 것으로 드러나 인터넷 상에는 불매 운동이 시작됐었다.
남양유업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갖고 있던 여론은 이날 황하나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남양유업 오너 일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남양유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봐주기식 의혹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26일 오전 2시 20분쯤 화성시 오산동의 한 공터 옆에 세워진 A(29·여)씨의 차 안에서 A 씨와 A 씨의 남편(38), 딸(7), 아들(5) 등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5분쯤 A 씨의 동생이 "누나가 전날 밤 10시쯤 집에 온다고...
숨진 일가족은 50대부부와 21살, 11살인 두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객실에서 다른 가족에게 미안함을 표현한 글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부검을 한다는 계획이다.
여수 리조트 사건 외에도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불과 1달...
여수 모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5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여수시 모 리조트 안에서 A 씨와(53)와 부인 B(50)씨, 딸(21), 10대 아들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명은 목을 맸고 다른 2명은 얼굴을 비닐로 감싸고 있었다.
전북에 거주하는 이들 가족은 전날 오후 리조트에 투숙했다. 이 리조트...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부산 일가족 살해사건 이후 3개월여 만의 일이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날(26일) 오전 9시 경 루이지애나주 리빙스턴에서 20세 여성과 그의 부친, 남동생 등 3명이 총기참극으로 숨졌다. 용의자 A씨는 여성과 연인 관계였던 21세 남성으로, 그는 범행 후 자신의 아버지까지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가족의 사인이 약물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1차 소견이 나왔다.
25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1차 부검결과 숨진 4명의 사인이 '약물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전해왔다"라며 "정확한 원인은 부검 결과가 서면으로 회신되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일가족 4명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숨진 남편 A 씨의 어머니로 당시 47살 A 씨와 부인, 10대 자녀 두 명이 집 안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유서는 없었다"라며 "방 안은 깔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