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감염 10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4명은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6명은 시흥시 일가족 관련 사례다. 시흥시 사례의 경우, 역학조사·관리를 통해 집단감염은 종료된 상태다. 다만 여주시 사례는 현재 진행형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주시 친척모임 관련 지표환자는 20대 여성”이라며 “접촉자들을 추적관리하는 과정에서...
4명은 경기 여주시의 친척모임 관련, 6명은 경기 시흥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
해외유입 사례 10명 중 5명은 입국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방대본은 이들 신규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했다.
이번에 20명이 추가로...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1명이 늘어 총 32명이 됐고, 북구의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7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중구 요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이 됐고, 해운대구의 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경기 포천시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0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교사, 원생, 가족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왔다.
서울 강동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누적 19명이 됐고 성동구...
대전 중구 주민센터(총 11명), 충남 청양군 마을(총 8명), 광주 서구 교회2(총 7명), 대구 북구 일가족(총 8명), 경북 경산시 사업장2(총 5명), 부산 수영구 요양시설(총 7명), 해운대구 요양시설(총 5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완치자는 360명 늘어 누적 7만86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471명으로 7명 증가했다. 격리 중...
제주 제주시와 대구 동구에서는 지난 4일 이후 일가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으로 각각 8명,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27명),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80명),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130명), 부산 서구 항운노조(51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계속 발생했다.
광주 서구의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선 3명의 추가 감염됐다. 총 확진자는 128명이다.
대구 북구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8명이 확진됐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와 관련해선 종사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고, 해운대구 일가족 3번 사례에서는 7명이 더 확진돼 총 15명이 감염됐다.
베네수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한 여성이 함께 사는 가족에게 그 사실을 숨겼다가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로 숨진 비극적인 사연이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라나시온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타치라 주에 살던 베로니카 가르시아(36·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17일이었다.
가르시아는 신속 검사와...
성인게임랜드2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5명 늘었다.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각각 205명으로 2명, 119명으로 12명 추가됐다. 대구 북구 시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7명 늘었으며, 부산 해운대구에선 일가족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안양 대학병원(누적 28명), 오산 종교시설(누적 22명), 수원 일가족 및 유치원(누적 17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 제조업(누적 44명), 김포 주간보호센터(누적 31명), 수원 요양원(누적 30명), 안산 통신영업업체 및 순천 가족 모임(누적 18명), 수도권 도매업(누적 9명), 충북 괴산군 병원(누적 80명) 관련해서는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수원시 일가족-유치원과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15명은 지표환자를 비롯한 가족이 5명, 유치원 관련이 6명, 유치원 원아의 가족이 2명, 기타 분류 사례가 2명이다.
광명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선 22일 이후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북구 사무실과 관련해선 26일 첫...
인천 연수구에서도 일가족과 지인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충주·김제 육류가공업체에서도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경북 안동에서는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3명이 확진됐고, 부산에서는 항운노조 내에서 코로나19가 퍼져 26명이 감염됐다.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좀 더...
경기 구리시 보육시설(총 10명), 대구 동구 일가족2(총 7명),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추가 16명, 총 27명)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확진자가 다수 추가됐다. 이날 0시(전국집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4명 증가한 7만58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에서 의료계에 백신 접종 관련 의료인력...
여기에 서울 강남구 직장(총 27명), 경기 수원시 일가족2·주류회사(총 14명), 세종시 일가족·교회(총 11명),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총 13명),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총 11명), 부산진구 음식점(총 8명), 울산·경북 가족모임(총 15명) 등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터졌다. 어렵게 유지한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증가세로 다시 전환될 위기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선 6명이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 일가족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4일 이후 신규 확진자 9098명 가운데 2145명으로 23.6%를 기록했다.
경기 수원시 일가족과 관련해선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전남 보성군 김장모임과 관련해선 7일 이후 총 10명이 확진됐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총 14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최근 2주간(2020년 12월 28일~2021년 1월 10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 구분을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4633명(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