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안핑 씨는 8월 16일 중국 연안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출발해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다가 인천항 인근 갯벌에 빠졌다. 갯벌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들었던 그는 스스로 119에 신고했고 그의 신원을 파악한 해경에 의해 체포됐다.
취안핑 씨의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취안핑 씨는 시진핑 국가주석 풍자 슬로건이 담긴 티셔츠를 입은 셀카를...
인천시는 내년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이 올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직총은 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한의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이 모인 연합체다.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해 행정안전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단위 회원만 1000만 명에 달할...
앞으로 공항 셔틀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인천공항이나 인천항에 갈 날이 머지않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광명시,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공항 셔틀 노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3회 K-UAM 컨펙스(Confex)의 공식행사로 진행된 이 날 MOU 체결식에는...
시상
△인천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으로 청정해양 조성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 전면 금지
9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2023년도 소규모어가·어선원 대상 첫 직불금 신청 접수 완료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3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시상
10일(금)
△해수부 차관 08:00 국무회의...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하역 및 이송 작업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 등 해운·항만 관계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향후 광양항과 인천항까지 자동화 항만을 확산하는 한편,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부산항 진해신항에 한국형 스마트항만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부터 인천을 찾는 중국발 크루즈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중국 톈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20척이 인천 기항을 예약했다고 전해졌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로 중국발 크루즈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천항 일대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에 대한 접근성, 수도권 인프라,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 여러 이점을 지닌 송도국제도시를 중장기 계획 실현에 적합한 전진기지로 정했다.
이원직 대표는 “계획 중인 바이오 플랜트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CDMO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고 끊임없이...
윤 대통령은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일대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주관하는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15일 인천항 수로와 팔미도 인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빛’을 찾는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군 장병, 유엔군 참전국 무관단,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함상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 해상사열 등으로...
전승행사는 윤 대통령이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에 탑승한 채 이날 오전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전승행사에는 한미 모범장병, 일반시민 등 1300여 명도 대형수송함 독도함에 탑승해 인천상륙작전 역사의 현장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6‧25 전쟁 영웅인 해병대, 육군 17연대, 켈로부대(6‧25 전쟁 당시 적진에 침투해 첩보 활동을...
2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중 여객선은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스다오 항로가 재개돼 승객 운송이 시작됐다. 여객선에 타는 승객 중 상당수는 따이궁(보따리상)이다.
웨이하이 항로의 경우 13∼17일 3차례 운항 때 평균 120여명의 승객이 승선했는데 이 중 30%인 40명은 중국 국적의 보따리상이었다. 스다오 항로 여객선도 22일 첫 운항 승객 370명 중...
(관련기사: 물량 급증한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에만 한 달?) 알리익스프레스 제품은 주로 평택 세관을 통해 통관 절차를 밟는데 주문 물량이 급증하면서 인천 세관까지 중국발 물류 통관 업무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관세청은 최근 대규모 전자상거래 통관 시설인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를 구축해 연간 통관처리물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과 더불어 인천항에 있는 갑문 홍보관 인근 물류창고를 방문해 컨테이너 적재, 적하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무역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당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역 전문가 집단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해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우리가 당면한 각종...
인천항은 전년 동기(80만 TEU) 대비 6.3% 증가한 85만TEU를 처리했다. 수출입은 중국과 미국 물동량이 각각 7.4, 6.2%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77만 TEU) 대비 8.3% 증가한 84만TEU를 처리했다. 다만, 환적은 전년 동기(2.2만 TEU) 대비 62.1% 감소한 0.8만 TEU에 그쳤다. 이는 올해 초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인천항을 경유하는 공 컨테이너 물량이...
관세청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를 12일부로 종합보세구역(37만8000㎡)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암물류2단지는 국내에서 처음 지정된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보세제도 통한 세관절차 간소화·물류관리 효율화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종합보세구역은 현재 36개가 운영 중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증대, 국제물류 활성화 등을...
인천항 신국제터미널의 경우 2020년 면세점 사업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입찰 계약을 포기한 이후 아직까지 비어있다. 중국과의 관계가 온전히 복원되지 않은 만큼 여객선 운항도 재개되지 않아 새 사업자를 입찰할 계획도 없는 상태다.
인천항 관계자는 “여객이 없으니 당연히 면세업을 못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는 다 풀린 상태인데 외교적 관계 등을...
서해상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2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운항정보가 나오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 먼바다에 강한 바람과 2.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4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