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고심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인수를 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수 의향을 밝힌 국내 전기차 제조사 케이팝모터스 역시 인수를 포기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그동안 쌍용차 인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KS프로젝트의 파트너들과 숙고해 내린 결정”이라며 인수 포기를 알렸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 △SM(삼라마이다스)그룹 △에디슨모터스 △카디널 원 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이엘비앤티 △인디(INDI) EV 등 7곳이 예비실사를 마쳤다. 한 인수 희망자에 따르면 쌍용차는 실사 과정에서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4% 달성’ 등 다소 보수적인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인수 후보군은 이를 토대로 최종적인 입찰 여부를...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공장 방문 등 예비 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쯤 가격 협상 등 매각 계획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원은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지난 7월 1일에서 9월 1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당시...
씨티은행은 그간 소비자금융 부문에 대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복수의 금융사와 매각 조건 등을 의논해왔다.
매각 방식은 전체 매각, 분리 매각, 단계적 폐지 등 3가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씨티은행 노조 측은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전체 매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빠른 결정이 아니라 충분한 검토 거쳐서 직원들 고객들을 보호할...
유 행장은 “저와 경영진은 지난 몇 달 동안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의 출구 전략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실행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최근까지 인수의향을 보인 잠재적 매수자들의 실사를 지원하며 직원 여러분들의 이익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 정리는 지난 4월 모기업...
이달 초에는 경쟁사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등에 입점 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과 시스템, 클럽모나코로 유명한 한섬이 뷰티 이외 사업에 나서기는 1987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기존 패션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됐다. 아울러 모기업인 현대백화점의 유통 역량을 적극...
앞서 씨티은행은 자산관리(WM), 신용카드, 대출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금융 부문의 ‘전체매각(통매각)’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인수 의향서(LOI) 접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LOI를 낸 금융사는 4곳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전체 인수를 희망하는 곳도 있지만, 자산관리와 신용카드 등 부분 인수를 희망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는...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구노력 이행을 통해 손익도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각 주간사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인 M&A 입찰 일자를 9월 15일 오후 3시로 공고했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11곳이며, 이들은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쌍용차 인수를 위한 의향서(LOI) 마감 결과 재계 서열 38위인 SM그룹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SM그룹은 자체 보유자금으로 쌍용차 인수 이후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건전지 제조업체 벡셀 △화학섬유업체 티케이케미칼 등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법정관리 중인 자동차 부품사 '화진'을 인수한 것도 물밑 작업 가운데...
앞서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 마감에 맞춰 예비실사 적격자 9곳을 회생법원에 보고했다.
마감일에 깜짝 등장한 SM그룹을 비롯해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등이 인수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세...
앞서 마감일에 맞춰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에디슨모터스는 재무적 투자자(FI)인 ‘키스톤PE’로부터 약 4000억 원을 투자받아 인수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70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에디슨모터스는 자회사 ‘쎄미시스코’의 유상증자 및 CB(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추가로 약 2500억 원을 더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 가운데 절반만 예비실사 자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3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지난달 30일 마감한 쌍용차 인수의향서 제출기한에 맞춰서 정보이용료를 납부한 회사는 SM그룹, 케이팝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을 포함해 4곳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9곳의 절반이다.
예비실사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에 정보이용료까지...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개 투자자가 인수 의향을 밝혔다.
쌍용차 측은 비밀유지 협약을 이유로 투자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SM(삼라마이다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다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EY한영회계법인)는 30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미 언론을 통해 인수의향을 밝힌 잠재적 투자자를 포함해 국내외 총 9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다수의 회사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전환 전략과...
쌍용자동차는 총 9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등 9개 업체가 이날 인수의향서를...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와 함께 인수전에 나선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디슨모터스는 이날 오전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키스톤PE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2년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설립한 키스톤PE는 규모가 큰 경영...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 접수가 오늘 마감된다. HAAH오토모티브와 에디슨모터스 등 다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 실사와...
쌍용자동차는 새 주인 찾기의 첫 작업인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하고,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가 중흥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한 예정일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와 대우건설은 30일 각각 새 주인 찾기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
우선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현재까지...
이제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외 기업 여러 곳이 자신만만하게 인수의향을 밝혔습니다. 정작 큰 문제는 이들이 쌍용차의 '인수'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사살입니다.
이들 대부분 인수 의지가 뚜렷했지만, 인수 이후 투자에 대해서는 모호한 견해만 내놓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신차를 먹고 삽니다. 주기적으로 시장 추세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