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 임명에 반발한 야권 정치인의 삭발식은 무소속 이언주 의원, 박인숙 한국당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10일 이언주 의원이, 11일에는 박인숙 의원이 각각 국회 본청 앞에서 조국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삭발식을 가진 바 있다. 아울러, 이학재 한국당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조 장관 퇴진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1월에는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학재 의원을 향해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를 변용했다.
김 대변인의 글이 처음부터 도드라졌던 것은 아니다. 자신이 쓴 글을 따로 모아 매일 되짚어보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참고하며 ‘글쓰기 훈련’을 한 덕에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였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발언자료와 논평을 포함해 지금까지 450편 정도 썼다”며...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에서 ‘대통령 직계가족의 이주는 논란이 되는 일인데 왜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느냐’는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질의에 “제가 아는 바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박근혜 전 대통령)도 프랑스 유학을 갔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드님도 중국에 갔는데 이렇게...
구의원에 폭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학재 의원이 입장을 내놨다.
18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전날 구의원에 폭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선배로서 조언과 훈계를 한 것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정인갑 구의원 부친과 25년 지기였다"라면서 "정 구의원이 내 의원실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이학재 의원이 정보위원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20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직에는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선출됐다. 헌정 사상 여성이 정보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월 임시회의 주요 쟁점 법안 가운데 하나인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이학재 의원이 정보위원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20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직에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정보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 총 투표 수 251표 중 찬성 191표로 이 의원을 정보위원장으로 뽑았다. 헌정 사상 여성이 정보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학재 의원이 18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친정’인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현역 의원의 이탈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18일 한국당 입당 신청서를 제출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으로 돌아가 보수의 개혁과 통합에 매진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안보를 모두 어렵게 하고...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인천 서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처럼 밝혔다.
최근 5년간 현황을 보면 정부 예산에서 SOC 예산의 증감 비율은 △2014년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가 △2015년에는 전년보다 10.4%가 증가했으며 △2016년부터 다시 9.2% 감소 △ 2017년에도 6.6%가 감소했지만 △2018년에 들어서는...
지역특화발전특구규제특별법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의원 시절 발의한 법안이며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규제프리 3법은 추경호 한국당 의원이 각각 내놓은 법안이다.
또 정보통신융합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야 간사가 논의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 8월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같은 당 소속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찬열 교육위원장, 이학재 정보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를 약속하라"고 재차 압박했다.
그는 의장단·상임위원장 특활비 유지에 대해 "교섭단체간 합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부인한 것"이라며 "민주당과 한국당이 합의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의 특활비...
이와 함께 정보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교육위원장은 같은 당 이찬열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국회는 운영위와 법사위를 열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교육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6일 열리는...
이학재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정의당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라며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바른미래당은 서글프게도 여전히 여론의 관심 밖에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금 비대위가 사무처 당직자 구조조정을 하고 당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전당대회만 열어...
바른정당 역시 이학재 의원의 잔류와 유승민 대표의 ‘통합 메시지’ 등으로 힘을 보탰다. 이에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는 광주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맞불작전으로 응수하고 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당무위에서는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전망이다. 위원장은 안 대표의...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이 11일 당 잔류를 선언했다. 앞서 이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방안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바른정당에 남아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제 지역의 많은 적극적 보수 지지자분들이 한국당 복귀를...
김 의원과 남 지사는 바른정당 창당 때부터 당을 지켜온 핵심인물들이다. 하지만 유 대표의 국민의당 통합 노선에 반대하면서 결국 탈당을 선언하게 됐다. 또 이학재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도 같은 이유로 탈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져 바른정당 내 추가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른정당에선 김세연·이학재 의원에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의 자유한국당 복당설이 나오고 있다.
두 당이 각기 당내에서 결별할 이들과 결별하고 만난 뒤의 통합 시너지는 얼마나 될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통합신당엔 미안한 마음이지만, 조심스럽게 전망하건대 지지율은 지금 수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본다.
통합신당에 부정적인 시선을...
규제프리존특별법은 지난해 5월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여야 의원 125명 서명을 받고 대표 발의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세제와 인력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 법안은 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이후 지금까지 계류 상태다. 여야 지도부의 이견이 있는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