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해경 측은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 이종인)가 제안한 다이빙벨을 불허했다. 하지만 언딘은 다른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들여왔다. 이를 놓고 국내잠수업계에서 이름난 언딘과 알파잠수와의 경쟁 때문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특혜 의혹이 점점 커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4일 해명자료를 냈다....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해경이 안전문제로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사용을 불허하던 다이빙벨 투입이 결정됨에 따라 다이빙벨 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 수중작업을 도와주는 구조물이다. 종(鐘)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다이빙벨은 조심스럽게 가라앉히면 윗부분에 공기가 남아...
이상호 기자 세월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향하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고 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과 함께 승선해 구조 작업을 취재할...
하지만 안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을 거부한 가운데 언딘이 한 대학에서 빌린 다이빙 벨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반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또 그간 해난 사고에서 긴급한 인명구조는 해경과 해군이 맡아왔던 것과 달리 민간업체가 현장을 주도하면서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23일에 세월호...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불허, 배후는 언딘?
세월호 수색작업 현장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던 해경이 언딘마린인더스트리(이하 언딘)라는 업체를 통해 다른 다이빙벨을 몰래 빌린 것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취재팀은 "해경이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특히 그동안 실종자 유족이 수색작업 참여를 정부측에 요구해온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사고해역에 도착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특히 언딘의 수색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은 정부가 안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을 거부한 가운데 언딘이 한 대학에서 빌린 다이빙 벨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반입한 사실이다.
여기다 언딘이 정부가 아닌 사고 책임자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사고 책임사가...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해경이 이종인 대표에게 안전문제로 사용을 불허하던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한 가운데 소조기가 끝나면서 세월호 침몰 현장의 조류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수색이 순조롭게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인 알파잠수대표는 지난 24일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의 전화 연결에서 "해경서 다이빙벨 투입을...
이종인 손석희 앵커, 다이빙벨
해양경찰청장이 이종인 대표에 다이빙벨 투입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9’가 중징계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인터뷰를 방송한 JTBC '뉴스9'의 방송심의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앞서 한 매체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던 구조당국이 비밀리에 같은 장비를 빌려 투입했다고 밝히며 파장이 일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전날 고발뉴스와 팩트TV는 "해경이 강릉에 있는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몰래 빌려와 사용했다"고 전했다. 다이빙벨을 빌려준 대학 측은 “돈을 받지는 않았다. 그 쪽에서 위급하다고...
이종인 대표는 24일 JTBC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9시30분께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전화를 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며 "현재 인천에 있는 회사 앞에서 출동 준비 중이며 내일 오전 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조류가 빨라진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이르면 25일부터 다이빙벨을 사고해역에 투입할 전망이다. 가족들은 또 이후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더라도 개별적인 확인 없이 DNA 검사만 하고 냉동 컨테이너에 넣은 뒤 수색이 완료되면 한꺼번에 확인하기로 했다.
실종자 가족 40여명은 앞서 조속한 수색 작업을 요구하며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진도군청을 항의방문해 이 장관과의...
앞서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기존작업에 방해되고 이미 설치된 바지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다이빙 벨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며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지원한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다.
다이빙벨은 잠수사들이 물 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사고현장에서 수색하는 작업을 돕는 장치다.
크레인에 종 모양의 장비를 매달아 바닷속으로...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역시 자신이 고안한 구조 방법인 '다이빙벨' 도입을 주장했다가 해경 쪽이 투입을 불허하면서 구조 현장 목전에서 뱃머리를 돌렸다.
그러나 해경이 이종인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다가 뒤늦게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합동생방송은 23일 "이종인...
다이빙벨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투입을 거부당한 다이빙벨을 해양경찰청이 투입했다는 소식에 발끈했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오전 공개된 온라인 언론 고발뉴스 보도에서 해경의 세월호 구조현장 다이빙벨 투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이 투입한 2인용 다잉빙벨은 머리...
'이종인 다이빙벨' 불허한 해경, 몰래 투입 이유 보니
해양경찰이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다가 뒤늦게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합동생방송은 23일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이종인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돌려보냈던 세월호 침몰 구조 당국이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몰래 현장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는 23일 밤 방송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하는 해경 측이 강원도 강릉의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당국이 사용을 불허했던 해난 구조 장비 '다이빙벨'을 몰래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 측은 A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몰래 투입했다.
다이빙벨은 해저에서 잠수부들의 작업을 돕는 종 모양의 기구로...
세월호 침몰, 이종인 눈물
사비를 털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에 나섰던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구조당국으로부터 다이빙벨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상호 go발뉴스'와 팩트TV는 합동 생중계로 22일 '어느 늙은 잠수부의 눈물'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구조당국의 불허로 사고현장을 2km...
이종인 다이빙벨
해난구조용 잠수보조장비인 ‘다이빙벨’의 세월호 구조작업 투입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구조당국은 해상구난전문회사 알파잠수가 사고 해역 인근으로 가져온 잠수보조장비 다이빙벨을 "구조작업에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기존작업에 방해되고 이미 설치된 바지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