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준비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표면적으로 수습에 의미가 없다"고 밝혔으나 언딘측과 마찰로 인해 작업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1일 관련업계와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수중 구난작업용으로 투입된 다이빙벨이 이날 철수했다.
앞서 사고해역에 투입된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에 2시간에 걸친 수중작업을 마쳤다. 3명의...
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알파잠수공사 이종인 대표가 준비한 수중 수색보조장비인 다이빙벨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약 2시간의 수색을 마쳤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차 수색을 마친 다이빙 벨은 잠수사의 교체가 이뤄지면 20시간 이상 수색작업이 가능한 상태다.
한편 본격적인 수색에 동원된 다이빙벨은 전날 고정 로프가 끊어져 20분...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 ‘해경 경비국장, 언딘 간부 선미 중간을 선미 후면이라 속여. 밤새워 선미 후면 진입로 찾느라 물때 3번 낭비. 시간 쫓겨 투입 중 너울에 벨 흔들려 케이블 꼬여’ 분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파잠수가 다이빙벨로 수색중인 곳이 후미가 아닌 중간부라는 사실을 해군 SSU가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다이빙벨은 28분 만에...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하고 있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4층 선미 중앙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은 이미 구조물 붕괴로 인양 전에는 구조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언딘, 이상호 트위터, 이상호 기자 오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언딘)’ 측 바지선과 접안에 성공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상호 기자는 29일 오후 5시55분 자신의 트위터에 “알파, 언딘 측 바지선에 접안 성공. 이어 다이빙벨 투하 위한 가이딩로프 구축 작업 실시...
이종인 다이빙벨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모의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29일 오후 6시께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을 사고 해역에 설치하고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대로라면 30일 새벽 2시께 사고해역에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한편 해경은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운영하는 이종인 씨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한 뒤 다른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를 통해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몰래 투입해 논란을 빚었다.
JTBC는 28일 '뉴스9'에서 언딘 조작설을 보도하며 해경이 사고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언딘에만 다이빙벨 투입을 허용한 것은 특혜라는 의혹을...
한편 이날 오전 6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실종자 가족 2명을 태우고 팽목항을 떠났다. 이들은 사고해역에 도착한 뒤 낯 12시께 다이빙 벨을 다시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부유물로 막힌 출입문 확보를 위해 해군이 보유한 와이어 절단기를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을 돕기 위한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사고 현장에 재투입된다.
29일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투입예정 당일 오전 5시...
앞서 이날께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 투입 여부가 거론돼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에 대해 대책본부는 "사고 현장 지휘 계통에서 이종인 대표와 이야기를 해 잠정적으로 오는 29일 오전 5시께 출항하기로 했다"며 "바지선을 댈 공간은 확보해놨으며 잠수 인력 입수 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여건에 맞춰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관심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해난 구조장비 다이빙벨 투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이종인 대표는 바람과 파도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28일까지는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다이빙벨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27일까지 최고 40mm 이상 비가 쏟아지고 파고도 최대 2m까지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투입 예정이었던 다이빙벨은 조류가 강해 투입되지 못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공사 대표는 바람과 파도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28일까지는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다이빙벨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26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상조건이 호전되는대로 다이빙 벨을 재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시기는 결정하지 못했다"며 "아마도 29일께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이빙벨은 25일 오전 사고현장에서 떠났지만 현재 팽목항으로 되돌아와...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현재 팽목항에 모여 다이빙벨의 향후 투입 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인 대표측 비지선에 승선중인 피해자 가족들이 알려온 소식”이라며 “언딘쪽의 접안 거부와 해경의 비협조로 기다리느라 끝내 바지선을 언딘쪽 바지선과...
하지만 이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인 대표측 비지선에 승선중인 피해자 가족들이 알려온 소식”이라며 “언딘측 방해로 바지선도 설치하지 못한 이종인 대표 팽목항 접안 중”이라고 썼다.
또 이상호 기자는 “학부모 두분이 알파 바지선에 승선하시고 전 상황을 고발뉴스가 촬영ㆍ녹음해두지 않았다면 이종인 대표에게 책임을 씌우려던...
이종인 대표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가 귀항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인 대표측 비지선에 승선중인 피해자 가족들이 알려온 소식”이라며 “언딘쪽의 접안 거부와 해경의 비협조로 기다리느라 끝내 바지선을 언딘쪽 바지선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지금 풍랑이 너무 거세져 인근 관매도로...
26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꼬여 중단했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5시부터 2차 앵커 설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조류가 강해 바지선을 고정하는 데 실패했다.
이...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이 투입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1:22am. 언딘 바지선 인근에서 몇시간째 대기하던 알파 바지선. 드디어 언딘쪽 동의를 받아 접안을 위해 접근 중입니다. 이제 곧 앵커 설치가 끝나면 가이드라인 결속이 시작됩니다. 밤을 꼬박 새워야하는 고강도 작업. 안전을 기원합니다...
상황인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배의 왼쪽부분까지 언제 진입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이날 투입되는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의 효과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합동구조팀은 "100m 수심에서 20시간을 버틸 수 있다는데 우리도 궁금하다"며 "(효용성은) 현재로선 부정적이다"고 예상했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진중권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교차한다"며 "다이빙벨은 만능이 아닙니다. 기사, 참조하세요. 보도들이 너무 과도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