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직접 만나서 사과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장한 회장이 그간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해당 내용이 일부 드러난 녹취록이 공개돼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한편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언론에 제보한 전 운전기사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인격적으로 언어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사람을 하대하고 무시하고 업신여겼다"라며 "내 이름 석 자가 있는데 일하면서 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탄했다.
이장한...
운전기사 상습 폭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공식 사과한다.
14일 종근당 측은 이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날 이 회장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이 회장의 이러한 폭언 등으로 최근 1년...
이장한 회장의 운전기사 갑질논란이 불거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2.94% 내린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해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과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13일 한겨레신문은 이장한 회장이 전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서 이장한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살쪄서 미쳐서 다니는 XX 같은 XX”라며 인신공격을 하는가 하면 “아비가 뭐 하는 X인데”, “너희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라면서 부모를 모욕하는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녹취록을 매체에 제공한 운전기사들은 현재...
13일 한겨레신문이 공개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운전 중 폭언이 담긴 녹취록에 따르면 이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XXX 더럽게 나쁘네. 도움이 안되는 XX. 요즘 젊은 XX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XX들은 다 이런지 몰라"라고 말했다.
또한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가 뚱해가지고. 아유. 니네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등의 인신공격성...
이날 기념식에는 이수영 OCI 회장,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이건영 유니온 회장 등 이 회장의 후손들을 비롯해 정원식, 이홍구,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박병원 경총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허동수 GS칼텍스...
전경련은 한국 측 위원장으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위촉했다. 이 회장은 합동회의에서 “양국 경협위원들이 미래 잠재성이 높은 사업 기회를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욱 가까운 문화적, 경제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도록 인식 고취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쿠바 경협위는 쿠바 대외무역부 산하 21개 수출입 공기업의...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한국 경제계 인사 18인과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 우치야마다 도요타자동차 회장, 이와사 미쓰이부동산 회장 등 일본의 경제계 인사 19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국 경제계는 이...
△[조회공시] 거래소, 대우조선해양 前 경영진 기소설 조회공시 요구
△포스코강판, 2분기 영업익 105억… 전년대비 107.5% 증가
△종근당홀딩스, 이장한 회장 지분 9.32% 증가
△종근당바이오, 최대주주 종근당홀딩스로 변경
△삼화페인트, 자사주 40만주 취득
△삼성전기, 22일 기업설명회 개최
△LG이노텍, 27일 기업설명회 개최
△지에스인스트루...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한국 측에서 허 회장을 비롯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이, 스위스 측에서는 마리 가브리엘 이나이헨플라이쉬 연방경제정책청장, 외르그 레딩 주한스위스대사, 하인츠 카러 이코노미스위스 회장, 한스 헤스 스위스기계전자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최근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가운데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칠레 측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 따글레 칠레 前 대통령, 안드레스 레보례도 칠레 통상부 차관이 참석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회장이 지분 27.2%(121만7773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 2719억 원, 자회사 지분가액 비율 61.4%(1669억원)를 기록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전환을 승인받았다.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려면 자산 총계 1000억 원 이상, 총자산 중 자회사 지분가액 비율이 50...
쏨킷 짜뚜씨피탁(Somkid Jatusripitak) 태국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태국 정부사절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쏨킷 부총리를 비롯한 태국 정부사절단은 전경련 회원사 CEO들에게 태국의 새로운 경제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임대
△종근당홀딩스 "이장한 회장 3자녀, 3만3000여주 장내 매수"
△삼성엔지니어링 "Samsung Saudi Arabia, 5047억원 규모 유증"
△삼성엔지니어링 "Samsung Engineering America, 712억원 규모 유증"
△삼성엔지니어링 "Samsung Engineering Trinidad, 407억원 규모 유증"
△삼성증권, 1188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답변공시]삼성전자...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회장의 3자녀인 이주원·주경·주아씨가 각각 최근 7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1만370주, 1만1450주, 1만127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장한 회장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기존 30.27%에서 31.01%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