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이 오는 3월13일 퇴임하는 이공현 헌법재판관의 후임인 이정미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법원장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이 내정자는) 항상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남을 대하고 타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선후배 및 동료 법관과 법원...
이용훈 대법원장은 27일 이상훈(55) 법원행정처 차장을 새 대법관 후임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는 1956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0년 사법연수원(10기) 수료 후 법원행정처 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쳤다.
다양한 재판업무를...
이용훈 대법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사법부는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치료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재판다운 재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법원장은 “새해에도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국민의 시각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이 감동하는 사법부를 만들어 가도록 모든 노력을...
이용훈 대법원장은 “훌륭한 제자들이 주옥같은 논문으로 봉정식을 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법률가로서 길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이기수 총장은 연암 박지원 선생의 법고창신 정신을 세계를 향한 개척정신이라는 새로운 고대인 상으로 세우고 창의적 인재 육성에 주력해왔다”고 했다.
이기수 총장은 “정년이 되어 강단에서...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일환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 또한 그 동안 코리안투어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던 김종덕(50)과 이용훈(36), 현정협(27), 박영수(41)등은 아쉽게도 내년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Q스쿨 3차전을 통해서 모두 62명이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고 성적순에 의해 대기자 10명도 함께 선발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22일 이인복(54) 춘천지법원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했다.
이 대법원장은 "법원 내외 각계각층의 의견과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법률지식과 판단력, 인품뿐 아니라 건강, 국민을 위한 봉사자세, 도덕성 등에 관한 철저한 심사ㆍ평가를 거쳐 이인복 원장을 제청했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이날 행사에는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용훈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정운찬 국무총리,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이 참석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헌법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의 절대적인 견인차가 돼왔다"며 "그러나 우리 국가사회 공동체가 과연 헌법정신에 따라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또 의원 중심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기되는 개헌 논의 주장에 대해서는 "여야 각 정당이 힘을 합쳐 개헌논의를 가져오면 논의의 장을 만들어서 뒷받침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제헌절 경축식에는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정운찬 국무총리, 이용훈 대법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15일 '스폰서 검사'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민경식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민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를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사흘 이내에 두 명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 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민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4회초 2사에서 SK 정근우가 롯데 선발투수 이용훈의 볼에 맞은 뒤 노려보고 있다. 이때 SK 코칭스태프들이 몰려나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으며 이용훈은 빈볼 판정으로 퇴장당했다. 이 경기에서 롯데는 4-7로 패했다.
SK 와이번즈의 정근우(가운데)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 4회초 2사에서 상대 투수 이용훈의 볼에 맞았다. 이 후 SK 이만수(완쪽) 코치를 비롯한 구단 스태프들이 그를 진정시키고 있다. 결국 이용훈은 빈볼 판정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한승수 전 총리ㆍ박관용 전 국회의장ㆍ천정배 전 의원ㆍ홍정욱 의원ㆍ이홍구 전 총리ㆍ이낙연 민주당 의원ㆍ원혜영 민주당 전 원내대표ㆍ김장수 전 국방부장관ㆍ이용훈 대법원장 등이 조문 행렬을 이뤘다.
문화계 인사들도 금호 일가 빈소를 찾았다. 임권택 감독ㆍ이창동 감독ㆍ박정자씨ㆍ윤석화씨ㆍ태진아씨ㆍ안성기씨 등의 발걸음이 저녁까지 이어졌다.
고...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전군 주요지휘관 및 유가족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순국 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영결식에서 이 대통령은 '46용사' 모두에게 일일이 화랑무공 훈장을 추서했으며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천안함 갑판부사관...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국무위원과 주한 외국대사, 군 장성, 유가족 등 2800명이 참석했다.
희생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영결식은 고귀한 젊음을 국가를 위해 바친 故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희생장병에 대한 화랑무공 훈장 추서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천안함 갑판부사관 김현래 중사...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05억2천700만원으로 유일하게 100억원대 자산가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89억7200만원과 77억8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47억8300만원을 신고하며 12위에 올랐고 37억9000만원을 신고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19위에 올랐다.
민 부회장은 3월1일부터 2012년 2월28일까지 2년 동안 로봇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999년 로봇사업자 단체인 로보틱스연구조합으로 출범한 로봇협회는 2008년 과거 정보통신부 산하 지능로봇산업협회와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초대 회장은 현대로템 회장이었던 이용훈씨였으며, 현재 153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