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방세 인상 계획에 찬성한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공식 입장과 달리,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세금은 서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면서 “지방세가 증가한다고 무조건 도지사로써 찬성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담뱃세 인상에 반대 입장을 냈다. 새정치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측도 “이번 인상안은 국세와...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영훈 진천 군수,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기동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건립 예정인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산업가스에 대한 근원적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 간 추진되며 안전기기 등 연구개발, 산업가스 관련 부품 검인증...
이와 함께 청주국제공항에서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식 대표이사는“국내 LCC 중 중국노선 최대 운항이라는 이스타항공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주공항 활성화와 한-중 간 관광 여행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각계 대표들과 함께 주민대표로 11남매의 어머니, 새마을농민 1호, 대학생봉사단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초청됐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청주 서문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환담하고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1시장 1특색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와대는 전통시장 방문에 대해 “세월호 사고 이후에...
특히 최대 관심 지역이던 서울에서 박원순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다소 큰 격차로 물리친 데 이어 중원에서 대전 권선택, 세종 이춘희, 충북 이시종, 충남 안희정 후보가 4곳을 모두 휩쓸었다. 충청권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보수 성향을 드러냈던 곳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강원에서는 최문순...
6‧4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4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개표율 20.3%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49.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윤 후보가 48.4%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로...
3%를 기록해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46.7%)를 리드하고 있다.
충북지사는 14.40%의 개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49.8%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47.6%)에 앞서고 있고, 강원지사는 19.1%의 개표율을 기준으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50.1%,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 47.8%로 나타났다.
일부 접전지역의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8%, 48.2%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대전도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가 각각 48.2%, 49.8%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48.2%)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50.3%), 충남은 새누리당 정 진석 후보(48.1%)와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49.8%)가 피말리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전에선 권선택 후보가 49.8%로 박성효 후보(48.2%)를, 세종에선 이춘희 후보가 56.1%로 유한식 후보(43.9%)를, 충북은 이시종 후보가 50.3%로 윤진식 후보(48.2%)를, 그리고 충남은 안희정 후보가 49.8%로 정진석 후보(48.1%)를 각각 앞섰다.
강원 역시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50.6%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48.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새정치연합은 안방인...
중원인 충북과 세종은 현역 프리미엄을 업은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능구 e윈컴 대표는 “강원은 ‘이광재 대망론’이 사라진 후 총선과 대선에서 야당이 전멸했다. 지역 보수성도 있고 국회의원들이 전부 새누리당이라 조직세에서도 우세해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불리한 국면”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39.1%)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3%)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율 격차가 큰 곳도 많다.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56.3%로 새정치연합 신구범 후보(21.7%)의 지지율을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새정치연합 안희정 후보(45.3%)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30.4%)를 앞서고...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초접전 양상이다.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김병우 후보가 앞섰다. 초대 통합 청주시장과 충주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청주·충주MBC가 14일 발표한 충북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충주시장 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충북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윤진식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시종 현 지사에,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이 안희정 현 지사에 각각 도전장을 냈다. 특히 충남은 친박(친박근혜) 대 친노(친노무현) 인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연합 이춘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대전시장은 새누리당 박성효 전 시장과...
친안철수계(광주 윤장현, 제주 신구범)와 친손학규계(전남 이낙연, 충북 이시종)는 각각 2곳에 후보를 내는데 그쳤다. 이밖에 무계파에서 서울(박원순), 대전(권선택), 울산(이상범), 강원(최문순) 후보가 나왔다.
이번 경선 결과는 지방선거가 끝난 뒤 각 당내 권력구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친박의 당 장악력이 급속히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