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토지공사에서 속개된 2008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자로 나선 민주당 이시종 의원은 "자생능력 유무가 통합과 독립생존의 근거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새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 주공과 토공을 통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무조건적인 통합은 옳지 않다"며 "반대로 토공 노사도 역시...
민주당 이시종 의원은 "이미 노조의 시위가 중단됐는데도 (여당이)지나치게 노조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것 아니냐?"며 한나라당에 말끝을 돌렸다. 또 같은 당 김성순 의원도 "이렇게 시간을 끌만한 사안이 아니다"라며 토공 노조 시위에 대해 옹호 입장을 보였다.
이어 노동운동가 출신인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이 "노동운동 후배들이...
2005년 7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기업도시로 선정됐으며 충주시와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농협, 등 8개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이시종 국회의원·정우택 충청북도지사·김호복 충주시장·기업도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