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경제 6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 6단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박양균...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경제 6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 6단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박양균...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노조법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용자 개념이 ‘사실상 영향력’,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불명확하고 예측불가능한 범위까지 무분별하게 확대된다면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되고 사업의 분화·전문화에 따른 도급 형태의 민법상 계약의 실체를 부정해 결국 대기업 중심의 노동시장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경쟁력은 세계 최하위 수준이며 노사분규 발생 건수, 파업에 따른 근로손실일수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라며 “이처럼 대립적이고 경직적인 노사관계가 계속되는 것은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법ㆍ제도가 주요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단결권, 단체행동권 등 근로3권은 크게 강화되었으나...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대부분 노조 내부 감사로만 진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은 노조 재정과 관련해 회계 보고서 제출 의무화, 회계 감사인 자격 제한 등 엄격한 규율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노동조합의 조합원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할 때 재정ㆍ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해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했다고 밝혔다.
4년마다 개최되는 ILO 아태지역 총회는 2016년 제16차 회의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올해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태지역에서 사라진 일자리 1억4000만...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노동조합법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용자 개념이 예측 불가능한 범위로 확대돼 죄형법정주의 원칙을 위배하고 법적 안정성도 크게 침해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특히 노동쟁의 개념 확대의 경우 고도의 경영상 결정이나 재판 중인 사건, 정치적 이슈마저 쟁의행위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 함으로써 노동분쟁이 폭증할 가능성이...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인 재산권 침해, 민법상 손해배상책임의 원칙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와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민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다수 의석을 통한 입법 강행은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KBS N SPORTS 아나운서 이동근(41)이 그룹 퀸비즈 출신 사업가 김주하(32)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일 이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라며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동근은 “청춘을 함께한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저에게 축복이자 자부심”이라며 “이런 제...
공동성명 발표에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노동계의 총파업은 위기 극복을 위한 전(全) 국민적 노력을 외면하는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으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도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즉각 중단과 운송 복귀를 요청하고, 정부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물류 정상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3개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회의에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전 일본은행 부총재인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3그룹 논의에 참여했다.
이 부회장은 역내 경제회복과 관련해 “APEC 투자와 교역 확대를 통해 식량·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산업 육성, 국가 간 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국...
세계적으로 같은 입법례를 찾을 수 없으며 민법상 불법행위책임의 기본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노동조합의 불법행위로 손해가 발생했음에도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되는 기본권인 재산권ㆍ평등권ㆍ재판청구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시장경제 질서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기금위를 민간 투자ㆍ금융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해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구체적인 기금운용에 수반되는 주주권 행사는 기금을 직접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에서 책임지고 결정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연금개혁을 유인하려면 재정안정성 확보라는 분명한 정책 목표 아래 각...
삼정KPMG 이동근 전무는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를 대상으로는 기술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폐기물 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개도국 시장은 신규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본 투자와 기술력 공유를 활성화하거나 M&A를 통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