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선발 배영수가 NC를 6-0으로 제압하고 지난 2015년 8월 19일 롯데전 이후 604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광주에서는 KIA 선발 양현종이 6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SK 타선을 묶었다.
두산은 수원에서 펼쳐진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준(6이닝 무실점)의 활약으로 kt를 2-0으로 꺾었다.
부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31일 오후 7시 잠실(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고척(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문학(kt 위즈-SK 와이번스)·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마산구장(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시에 개막전을 펼친다.
특히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용병 선수가 개막전 모든 선발 자리를 꿰차 눈길을 끈다.
서울 잠실...
임기영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앞서 두 차례의 등판에서는 모두 구원으로 나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임기영은 총 68개의 공을 소화하며 스트라이크 47개, 볼 21개를 던졌다. KIA는...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첫해에만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으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했다. 2012 시즌까지 통산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MLB에 진출, 2년 연속 14승을 거뒀다. 2015년 어깨 수술로 재활을 거치며 이번 시즌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2014년 NC 다이노스를 통해 한국과 연을 맺은 테임즈는...
하주석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1-8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 타석에 들어서 LG 투수 고우석의 직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다.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던 하주석은 들것에 실려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최윤석이 대주자로 투입됐다.
한화 관계자는 "하주석이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 곧...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이재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이 한국에서 14시즌, 일본에서 8시즌을 뛰며 1군 무대에서 친 600번째 홈런이다. 이승엽은...
한화 이글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0대3으로 뒤졌지만,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4회에 볼넷 3개를 연달아 허용했다. 이어 타석에 올라온 대니돈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한화는...
무대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라이온스전.
이민영은 골프퍼포먼스와 함께 시구를 선보이며, 김지현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이날 관람에 참석한 윤채영, 김지현, 이민영과 이글스 선수간의 야구, 골프를 통한 이색대결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오는 9월1일부터 개최되는...
권혁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 도태훈의 머리를 맞혔다.
권혁이 던진 2구째 직구가 도태훈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고, 헬멧에 맞은 도태훈은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다.
도태훈은 경기장에 대기하던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 밖으로 이송됐고, 강민국이 도태훈을 대신해...
비와이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한화는 ‘Pool Festival’ 이벤트의 일환으로 래퍼 비와이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비와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5’ 우승자로 솔직한 랩과 독특한 손동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비와이는 안내에 따라...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이용규가 몸에 공을 맞았다.
이용규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투수 민성기의 투구에 몸을 맞았다. 이용규는 1루로 출루한 뒤 곧바로 대주자 장민석으로 교체됐다. 이용규는 오른쪽 늑골에 공을 맞아 아이싱 중이다.
앞서 이날 4회말 손시헌이...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손시헌은 4회 부상을 입었다.
이날 손시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카스티요의 5구째 시속 147km 패스트볼에 왼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졌다. 공에 맞은 손시헌은 고통을 호소하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대주자 지석훈과 교체됐다.
인근 을지병원으로...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진행 중이다.
한화의 에이스 이용규는 발목통증으로 인해 이날 한화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용규는 왼쪽 발목염좌 증상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제외됐다.
이용규는 전반기 71경기에서 타율 0.355, 25타점, 16도루로 정근우와 함께 최고의...
박정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연장 12회초 구원등판했다. 이날 등판으로 박정진은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뒤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쌓았다.
박정진은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1999년 4월 22일 청주에서 열린 쌍방울과 경기에서 첫 등판했다. 이후 2008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로사리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1사 2루에서 김기태를 상대로 좌월 투런을 쏘았다.
이날 로사리오는 3구째 가운데 낮은 133km 포크볼을 받아쳐 비거리 115m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는 지난 6일 문학 SK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포다.
이에 그치지 않고 2-1로 리드한...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한화테크윈·한화디펜스·한화탈레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야구경기에 국가유공자와 군 장병 및 그 가족들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이명현 대전보훈청장 등이 참석했고 국가유공자 110여 명, 육ㆍ해ㆍ공군 장병과 그 가족 450여명 등 총 5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같은 날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까지 그치지 않아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전에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어제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KT 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1-11로 패하면서 나란히 시즌 전적 24승34패로 공동 9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화가 꼴찌 10위를 벗어난 건 4월7일 이후 두달여 만입니다. 네티즌들은 “한화 이글스 다시 올라간다!!” “영화보다 더 재밌어요...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 송은범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한화 선발 송은범과 LG 선발 우규민이 각각 역투했다. 선취점은 7회말 터졌다. 한화의 공격 기회에서 하주석이 우규민의 체인지업을...
이용규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용규는 상대 선발 우규민의 7구째 공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이용규가 끈질긴 승부를 벌이자 우규민은 몸쪽 까다로운 공을 던지려다 너무 깊숙히 투구해 이용규의 엉덩이를 맞췄다.
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