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권혁, 도태훈 머리에 공 던져…시즌 5호 헤드샷 퇴장

입력 2016-08-07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왼손 투수 권혁이 NC 다이노스 도태훈의 머리를 향해 공을 던져 시즌 5호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권혁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 도태훈의 머리를 맞혔다.

권혁이 던진 2구째 직구가 도태훈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고, 헬멧에 맞은 도태훈은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다.

도태훈은 경기장에 대기하던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 밖으로 이송됐고, 강민국이 도태훈을 대신해 3루수로 들어왔다.

권혁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년 선수보호를 위해 만든 '투수가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 조항에 따라 퇴장 당했다. 헤드샷으로 인한 퇴장은 시즌 5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1,000
    • +0.32%
    • 이더리움
    • 5,12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58%
    • 리플
    • 692
    • -0.86%
    • 솔라나
    • 212,600
    • +3.25%
    • 에이다
    • 588
    • +0%
    • 이오스
    • 925
    • -1.3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99%
    • 체인링크
    • 21,380
    • +1.28%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