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던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로건(본명 김준영)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8일 로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로건은 지난 3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인...
이곳에는 약 2500명의 우크라이나군과 외국 의용군 400여명 등이 남아 있으며, 지하 대피소에는 마리우폴 주민 1000여명이 피신해 있다. 제36해병 여단은 지난주 러시아군의 전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탄약 등 보급물자가 바닥이 난 상태다.
러시아군 총참모부(합참) 산하 지휘센터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이날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재앙적...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미국 등 외국인들과 의용군을 꾸려 현지 작전을 수행 중인 가운데, 그의 팀원 중 한 명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교민 유튜버 모지리는 17일 자신의 채널에서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라며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이틀 전인가 3일 전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숀 펜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합류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숀펜은 11일(현지시간) 헐리우드 어덴틱과의 창간특집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할 것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숀 펜은 러시아 침공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해 총 두 차례 우크라이나를...
‘한국 최초의 국제 의용군’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전 대위가 다른 의용군 두 명과 함께 웃고 있다.
작성자 A 씨는 “가운데 서 있는 남성은 아조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출신”이라면서...
KBS 측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건너간 한국 의용군의 위치를 노출한 것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KBS ‘뉴스9’는 국제 의용군에 참전 중이라는 한국인 2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의용군의 위치가 노출되며 큰 비난을 받았다.
당시 취재진은 청년들이 제공한 사진의 GPS 위치 값을 분석해 이들이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있음을 알아냈고...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근황을 알렸다.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폴란드 목격설’등에 대해서는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다”라며 “그래서 여러분께 상황을 공유해...
“히어로물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소속돼 참전 중인 한국 청년 2명이 28일 KBS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현지의 참혹한 모습을 전했다. 이들은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복면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인터뷰에 응했다.
청년들이 제공한 사진의 GPS 위칫값을 분석해 보니, 이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A 씨와 B 씨는 “이달...
국제 의용군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에 입경한 일부 한국인이 전선에 배치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망설’, ‘폴란드 목격설’ 등에 휩싸였던 해군특수전단 대위 출신의 유튜버 이근 씨는 아직 투입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의 대변인을 맡은 데미안 마그로는 28일 연합뉴스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유튜버 이근 전 대위, 해병대 탈영 병사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문제가 연일 시끄러운데요.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출국해 의용군에 입대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이 불가피합니다. 최악의 경우 전시범죄 혐의로 중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죠.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고요? 총이 아닌 마음으로, 슬기롭게 우크라이나를 돕는 3가지 방법을...
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가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해병대 병사 A씨는 지난 22일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려다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은 A씨를 폴란드 동남부 도시의 국경검문소로 데려갔다.
현재 검문소...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동참하겠다고 휴가 중 무단 출국한 A 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22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이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현재 우크라이나 측은 A 씨를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로 이송...
해병대 병사가 휴가를 나간 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가하겠다’며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채 해외에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소속 20대 병사 A 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단 출국했다.
출국지는 폴란드 바르샤바로, 우크라이나 입국을 위해 버스로 우크라이나 접경도시로 이동했다고 한다.
복무 중인 군인이 휴가...
상당수가 의용군 참전 목적으로 추정된다.
18일 외교부는 이 전 대위를 포함한 한국 국민 9명이 2일 이후 주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뒤 현재까지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가운데 상당수는 외국인 군대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임을...
이후 국제의용군으로서 최전방에서 전투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정부의 허가 없이는 출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지난 13일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해 일행 2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여행금지 지역에 정부 허가 없이 입국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의용군’을 주장하며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직접 생존 소식을 알렸다.
이 전 대위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 있다”고 밝히며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난 혼자 남았다. 씨× 할 일이 많다”면서 “가짜뉴스 그만 만들어 ××들아”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의용군’을 주장하며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인접국인 폴란드로 넘어가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주간조선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전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일행 4명과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씨 일행은 폴란드...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이 근 대위 일행 외에도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부사관 외에 별도 경로를 통해 국제의용군에 지원한 인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부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루트를 통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도 이 씨가 자신이 보낸 SNS 메시지를 최근까지 확인해 ‘읽음’ 표시가 있었다며...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 씨(예비역 대위) 사망설 등이 온라인상에서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이를 반박하는 증거를 제시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안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이씨의 사망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로 그에게 남긴 인스타그램...
이에 맞서 러시아도 해외에서 의용군을 끌어모으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도우려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원하는 걸 주고 그들이 분쟁 지역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 BBC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중동에서 러시아 지원군과 함께 싸울 준비가 된 의용군이 1만600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