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면서 시민의 감정도 격해진 가운데 스위스에 본부를 둔 리비아 인권연대(HRS) 등 인권단체들은 이날 카다피 정권이 알-바이다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리비아 당국이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선발한 의용군을 시위 현장에 추가 투입시키고 탱크를 밀고 들이닥치면서 시위대를 진압해 최대 3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 사회봉사단이 학도의용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희봉씨(78) 자택을 방문, 쌀과 전기장판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은 지희봉씨는 춘천고 2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당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육군 8사단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학도의용군들은...
포탄을 안고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들,
공산치하에서 싸우다
꽃잎처럼 스러져 간 무명의 유격대원들,
낙동강 전선에서, 백마고지에서
펜 대신 총을 들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우고 또 싸웠던 젊은 학도의용군들,
그들은 조국을 위해
가장 고귀한 생명을 바쳤습니다.
당신들의 이름은 불멸입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75세이상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위탁병원 이용 확대
7월 1일부터 75세 이상인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 포함) 또는 선순위유족 1인이 가까운 위탁병원에서 받는 진료비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진료비 감면범위는 입원과 외래 진료시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중 보험자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 감면(약국 약제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