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비만치료제로 임상 중인 글로벌 제약사 8개를 선별해 동일 가중방식으로 투자한다.
여기에는 임상 결과에 따라 기술 수출 기대감 등으로 잠재 성장률이 높은 4개의 강소 제약사 기업도 포함된다. 세계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라이선스...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26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유노비아가 국내 기업들에서는 가장 앞선 개발 단계의 경구용 GLP-1 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임상 1상을 전후로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전문의약품(ETC), 컨슈머헬스케어(CHC) 부문의 매출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수익성 관리 및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기존 의약품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이 선전하며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8725억 원으로 집계됐고, 나보타의 지난해 매출은 1470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었다. 여기에 총 1조3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3사 합작 계약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 현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강화 및 국부 펀드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확산됐다. 지수 급등에 일부 차익 실현 매물도 나왔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주류와 의약품, 해운, 자동차 관련주가 올랐다. 반면 은행과 전력주는 팔렸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3.13%, 1.47% 상승했다.
베트남 식품안전국은 뉴온이 국내에서 연구한 동물시험 논문의 안정성 시험자료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대해 약 1년간 검토했다.
뉴온은 베트남 현지의 이커머스 전문 파트너사 ‘꾼미디어(Kkun Media)’와 함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온∙오프라인 최대 유통채널 ‘꿉마트(Co.op)’에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3사의 합작 계약으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 현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작년부터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거점을 집중적으로 확대했고, 올해는 몽골과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라오스 생산기지와 더불어...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PSMA-표적 방사성의약품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PSMA)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특허에 포함된 화합물은 PSM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은 물론 외과 수술로는 치료가...
출시 6개월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 ‘엔블로멧’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루사, 엘도스, 크레젯, 스타빅 등 기존 전문의약품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톡신 나보타는 1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중 약 80%가...
현재 항체약물접합체(ADC)·이중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기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량신약과 일반의약품, 디지털치료제 등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약 기술 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1월 2일 시무식에서 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대웅제약의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8725억 원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누적 매출 약 720억 원을 달성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약제 중 가장 긴 9시간 반감기를 강점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펙수클루는 현재 품목허가신청(NDA), 기술수출 등을 통해 총 24개 국가에 진출했다.
국내 유일의 SGLT-2 억제제 신약...
음식료품(-2.6%)과 의약품(-1.5%)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다.
고물가ㆍ고금리로 소비 여력이 줄어든 가계가 생필품이나 소모품 등의 소비부터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 소비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은 2.9% 증가했다. 2021년 5.0%, 2022년 6.7% 각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최근 3년 중...
로수젯(이상지질혈증) 1788억 원,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등) 1419억 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616억 원과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 425억 원,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2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작년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한미약품...
반면 임종윤·임종훈 측은 OCI와의 통합이 의약품 수출에 도움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다.
임종윤·임종훈 측이 OCI 지분 확보를 막기 위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인용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모두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의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다만, 경영권 분쟁 중일 경우 제3자 배정 신주발행이...
알테오젠 관계자는 “국내 의약 영업과 알테오젠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연구 개발의 사업적 이질성이 있어 국내 의약 영업을 독자 법인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알테오젠이 글로벌 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기술 수출과 함께 자체 품목의 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간암 1차치료제 허가를 판가름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16년 ‘리보세라닙’ 외길을 달린 진 회장의 뚝심이 결실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LB는 3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NDA)를 위한 마지막 리뷰 미팅을 갖는다. FDA는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이어 그는 “의약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생산시설 인수 및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공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최근 수년 급속하게 성장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2022년 대비 10.1% 증가한 1조3206억 달러(약 1758조5109억 원),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전년 대비 10.0% 성장한 4777억...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쇼핑 채널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할인 잡화점이다. 일본의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유명하다.
돈키호테에는 이미 라면, 과자, 주류 등 한국의 인기 식음료들이 입점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