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는 의약품 당국의 승인하에 추출, 가공, 판매, 수출입이 가능하다.
일찍이 씨티씨바이오는 2017년부터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국제자유특구’에서 국책과제로 CBD의 구강용해필름 연구를 실시, 지난해 12월 개발을 마쳤다. 의료용 대마 시장이 합법적으로 조성된 태국을 첫 해외 진출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차메디텍은 올해 1월...
특히 회사는 고부가가치인 위탁생산(CMO) 사업과 함께 천식치료제(PLK) 등을 일본으로 수출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밀화학 기반의 원료의약품 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바이오 벤처와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록사티딘을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했다. 국내 소화성궤양 치료제가 중국...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권고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판매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통상 2~3개월 걸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거쳐 공식...
고가의 특수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문약국 채널을 적극 활용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또한 알리글로만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마진 전략을 수립해, 보험사(payer)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PBM), 전문약국, 유통사(distributor)까지 아우르는 수직통합채널 계약을 통해 미국 사보험가입자의 약 75%에...
알리글로를 생산하는 GC녹십자 오창공장은 지난해 4월 FDA로부터 혈액제제 생산시설 실사를 통과해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을 충족하는 cGMP 생산시설로 거듭났다. 지난해 ‘통합완제관(W&FF)’이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평가(PQ)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오창공장의 주요 사업인 △혈액제제...
마약류관리법 제4조는 마약류 취급자가 아닌 자의 마약류 취급을 금지하면서 마약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소지, 소유, 사용, 운반, 관리, 수입, 수출, 제조, 조제, 투약, 수수, 매매, 매매의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제40조의 2에서 마약류를 투약, 흡연 또는 섭취한 사람에게 형벌과 수강 명령 등을 병과 할 수 있다고...
5% yoy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이환욱 유안타증권
◇바이넥스
美/中 갈등 속에 국내 CMO 업체들은 웃는다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및 개발, 케미컬의약품 제조 및 판매
케미컬의약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대
24년 5월 FDA 실사 통과 이후 25년부터 클로벌 상용화 제품 생산 기대
이재모 외2 그로쓰리서치
◇풀무원
40년 역사의 전환점이...
두 지역은 인쇄회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반면 경남(15.2%), 대구(3.5%), 제주(0.1%)는 승용차,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선박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인천(6.9%), 서울(5.8%), 대전(3.8%) 등 15개 시도에서 전년대비 늘어 전국에서 2.9% 증가했다. 나머지 2개 시도 중 세종은 보합(0.0%)을 보였고, 제주는 정보통신 등에서 생산이 줄어...
의료 규제에 관해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영리병원과 의약품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 관련 규제를 개선해 세계 시장에 K-의료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규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대학정원 총량 규제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어렵게 하는...
케이캡은 중남미 18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해있다. 중남미에서는 이번 칠레 허가까지 4개국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연간 74조 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1상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인 ‘키트루다...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마일스톤 대금 수령 종료 후 특허 유효기간 동안 매년 키트루다SC 제형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판매 로열티로 받는다.
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비만치료제로 임상 중인 8개 종목을 추려 동일 가중으로 투자한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단순 시가총액 방식일 경우 소외될 수 있는 비만치료제 특화 강소기업 비중을 비교적 높게 가져갔다.
8개 종목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형 제약사를 비롯해 임상 결과에 따라 기술 수출 기대감 등으로 잠재...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을 계약한 사실을 공개했다. 회사 측이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테오젠은 2020년 머크와 체결한 ‘인간 히알루로다니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 라이센스 계약의 계약조건을 일부 수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ALT-B4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이다.
주요 내용은 머크가 ALT...
시장에 수출에 차질 없이 하겠다는 계획이다.
뉴로나타 알주는 2015년부터 처방해 지난해까지 총 419명이 처방 받았다. 이 중 28%인 118명이 외국인으로 뉴로나타 알주 처방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수요도 높기 때문에 오송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량을 확보해 더 많은 환자에 처방할 수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와 비임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행사를 통해 GPS(Global leader, Partner, Supporter)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소통 마당에는...
케이캡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35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이 중 중남미 시장에서는 의약품 시장규모 1위 국가인 브라질에 2022년 12월 기술 수출했고, 시장 2위인 멕시코에 지난해 5월 출시한 데 이어 페루에 10월 출시했다. 이번 칠레 허가까지 중남미 4개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연간 74조 원이 넘는 중남미...
유영제약은 최근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레시노원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지속성과 주입 시 통증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진 신약이다. 현지 론칭 후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큰 폭으로 매출을 증대시킨단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가 2018년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4800만 달러(약 3조7024억 원)를 기록했다.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미국 FDA 임상 2상 승인
젬백스앤카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PSP는 파킨슨병과...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의 5개 품목 수출 확대는 영업이익 증가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고 밝혔다.
뷰티·웰빙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기식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매출 188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수탁(CMO)사업은 점안제 매출이 분기마다 증가하며 6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