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은 해당 환자가 소수인 탓에 시험자 모집이 가장 큰 개발 난관인데, 잠재적 환자 발굴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으면 더 효율적으로 개발이 이뤄진다고 본 것이다. 한편 리듬파마슈티컬스는 희귀비만증 제품군 강화를 통해 한층 확대된 선택지를 환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2010년 미국...
윤성태 휴온스 회장은 “지난해 어려웠지만, 종근당이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하고, 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허가받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제약업계 전체가 세계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유럽에 처음 기술을 수출한 후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중 약 6000억 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30개국의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 원을...
해외시장 개척에서도 메디커튼의 유럽 시장 진출, 원료의약품 일본 시장 수출 증대, 포스포마이신주 완제 GMP 승인 등 선진국 완제 수출의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뇌졸중 치료제(SP-8203), 코로나치료제(피라맥스), 저용량 고혈압복합제, 관절염치료제 등 신약 및 신제품 개발과제에 집중하고, 골다공증 치료제(데노수맙) 등 국내외...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가율 ‘의약품’ 가장 높아제약·바이오 종목, 지난해 1조 클럽 4곳 새로 진입음식료품 섹터, 컨센서스 증가율 두번째로 높아반도체·이차전지는 실적 전망 증가폭 가장 높아
2024년 새해를 맞아 국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증권가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으나 올해 질적...
이 밖에 종양과 희귀질환 관련 의약품 원료 일부에 관해선 무관세가 적용됐고 특수 의료 목적으로 제조된 식품에 대해서도 관세 인하가 적용됐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다.
니카라과와 체결한 FTA도 이날 발효됐다. 니카라과는 자국 제품 71%를 관세 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수출품엔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육류와 생선, 가죽 등이 포함됐다. 니카라과는 2021년 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한국이 최근 5년(2018~2022년)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상위 5개국에 꾸준히 들었다.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도 마찬가지다. 수출이 많은 만큼 미국과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면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양국과 밀접한 관계인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술 수출 제한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관련 대책 마련이...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에 성공해 더욱 발전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말 체결된 대규모 베트남 계약 건을 언급하며 올해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요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 계획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질환 등 주력 품목과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에 기반을 둔 강력한 추진력이 발휘돼야 하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사업 부문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할 방법을 깊이 있게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출사업 부문은 전략적 사업지향점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한 판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 기반의 규제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식품·의약품 안전 정책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 규제 혁신과 식·의약 안전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과학에 기반한 규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세 가지 방향의 정책에 역점을 두고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환경변화는 도전의 출발점’으로...
HLB파나진, 폐암 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취득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 DNA(PNA)에 기반을 둬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하는 방식으로, 민감도가 매우 높아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반면, 비금속광물제품(65.2, 11.6p↓), 목재및나무제품(67.6, 9.5p↓), 의료용물질및의약품(82.9, 6.4p↓)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3.2)이 전월 대비 5.0p 하락했고, 서비스업(76.2)은 전월 대비 1.6p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교육서비스업(89.9, 0.3p↑) 1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83.7, 7.0p...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미국 기반 다국적 제약사의 자회사로, 유럽 내 인허가 및 의약품, 의료기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엘레바는 “해당 기업이 EMA 인허가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훌륭한 허가 실적을 가지고 있어 파트너사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간암치료제...
모두 방사성의약품 전문 개발사로, 노바티스는 이를 통해 확보한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성공했다.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39억4680만 달러(4조8600억 원)로 파악됐으며, 올해 52억6180만...
메디톡스, 자체 개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국내 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이다.
뉴브이는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현재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며,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5개 제품의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다”라며 “고도의 제조 시설과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 연구자와 합성 연구자의 협업이 필수적이므로 국내·외 공동 연구개발 및 파트너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자본·기술 집약적인 전임상단계부터는 기업 중심의 대규모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저분자 의약품이나 단백질 의약품과는 차별화된 국가연구과제 및 예산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2.10%), 섬유의복(1.12%), 음식료업(1.11%), 의약품(0.97%) 등이 강세였다.
전기가스업(-2.12%), 건설업(-1.22%), 비금속광물(-1.08%), 유통업(-0.65%), 기계(-0.3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HMM(5.07%), 삼성엔지니어링(3.62%), 엔씨소프트(3.2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02%) 등이 강세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6....
또한,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과 신속심사제도 개발 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FDA의 신속심사제도에 지정된 약물은 개발 단계마다 임상 설계에 대한 상담 및 획득한 자료에 대한 조언 청취 등 허가 승인 과정에서 FDA와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초 PRS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 베르시포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