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국내 기업 최초로 혈액제제를 선보인다. 오랜 꿈이던 미국 시장에 진입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회사는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국가 규제기관에 허가를 제출할 계획이다. 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 5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거대세포 동맥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입찰 형식으로 의약품을 조달하는 시장에 진입하면 연간 공급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한다. 회사가 생산 일정을 계획해 효율적으로 제품 공급을 할 수 있고,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하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품목허가 승인에 이어 입찰에도 성공하면 내년 상반기 첫 수출을 개시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베트남 전국 약국에 주력 의약품인 건위정장제 ‘정로환 에프(정, 환)’, 소염진통제 ‘록소엔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5종 등 총 14개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계약 규모는 총 712만 달러(약 92억 원) 규모다.
나원균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실장은 “베트남은 당사의 글로벌사업 핵심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베트남...
매년 싱가포르에서 공급받은 혈장으로 혈액제제를 위탁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으로 혈액 내 성분을 분획, 정제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의 형태로 제조된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알부민이나 면역글로불린...
동성제약은 12일 베트남 동남제약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신규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총 712만 달러(약 94억 원) 규모로 동성제약의 주력 일반의약품인 건위정장제 ‘정로환 에프(정, 환)’, 소염진통제 ‘록소앤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5종 등 총 14개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해당 계약을...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모바일 게임, 화장품, 의약품 등을 수출하는 8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12차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춘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사전에 접수해 관계부처·기관에서 검토했고 지원단과 수출기업 지원 유관기관...
최근에는 이러한 포맷으로 수출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제약사는 임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고, 병원에서는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디지털 치료기기도 의약품처럼 파트너십, 라이센싱,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트는 올해 5월...
기술수출 및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이더스와 함께 개발하는 DWJ108U는 ‘루프론데포’의 미국 내 최초 제네릭(복제약)이다. 루프론데포는 1989년 미국에 출시했지만, 동일 제제의 제품 개발이 까다로워 미국 시장 내 제네릭 의약품 허가 승인(ANDA)을 통과한 제품이 없다.
미국 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주성분의 시장 규모는...
향하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금지한다”며 “홍해를 거쳐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을 받지 못한다면 국적과 상관없이 이스라엘 항구로 가는 홍해의 모든 선박이 우리 군의 표적이 될 것”이라며 “선박 업체들은 협력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기술 수출계약 해지에 이어 석유화학 부문 악화 등의 영향에 사업에서 철수했다.
이에 따라 2014년 한화케미칼 그룹 계열 제약사 드림파마를 알보젠에, 2016년에는 오송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바이넥스에 매각했다.
이번에는 바이오 소재 분야로 업종을 바꿔 재도전한다. 최근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도 커지며...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의료기기가 전체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바이오 서비스와 바이오식품, 바이오의약 분야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93%, 20.1%, 8.6%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입은 4조24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다. 전체 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이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15.4...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바디텍메드와 씨젠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진단제품의 허가를 받았다. 바디텍메드는 현장진단, 씨젠은 유전자증폭(PCR)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2020년 마이코플라스마 진단 제품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목 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10~15분 사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헝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84% 하락했다.
주류와 보험, 배터리, 반도체 관련주가 팔렸다. 의약품과 부동산도 하락세였다. 반면 석유와 석탄, 금광주가 강세를 보였다. 항공과 해운, 군사 관련주도 올랐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64%, 0.34% 하락했다.
△셀트리온, CT-P41 미국 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 러시아‧CIS에 771억 규모 이나보글리플로진 수출 공급계약
△HD한국조선해양, 5574억 규모 VLAC 4척 공사수주
△HD현대일렉트릭, 619억 규모 230kV 변압기 등 총 9대 공급계약
△셀트리온 “충남 예산시와 3000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및 관련 부자재 공장 신설 MOU 체결”
△HL D&I, 1127억 규모 마포...
이번에 진출하는 러시아·CIS 당뇨의약품 시장은 2021년 약 9000억 원(아이큐비아 자료)으로 추산되며 이 중에서도 SGLT-2 억제제 계열은 약 1400억 원이다. 특히 이 지역의 SGLT-2 억제제 계열은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32%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세가 높다.
비크람 푸니아 파마신테즈 대표는 “혁신적이면서 고품질을 갖춘 치료제는 러시아 연방의 건강관리...
레이저옵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인증(CE),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등 세계 각국의 인허가를 획득하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레이저 기업 최초로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의 의료기기 품질심사 제도인 MDSAP를 통과했다. 올해 3분기 기준 해외 수출이...
반면, 의료용물질및의약품(89.3ㆍ12.7p↓),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87.6ㆍ9.7p↓), 음료(85.6ㆍ9.5p↓), 식료품(91.6ㆍ9.4p↓) 등 17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8.2)이 전월 대비 2.6p, 서비스업(77.8)이 전월 대비 0.8p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교육서비스업(89.6ㆍ3.2p↑), 전문ㆍ과학및기술서비스업(87.8ㆍ1.3p↑) 등 3개 업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