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에 따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점검, 내외금리차 역전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이 논의됐다.
추 부총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미국 연준의 결정은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서 금일 새벽 국제금융시장이 금번 FOMC 결과를 무리없이 소화함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은행연합회관를 찾아 추 부총리 면담을 요구했고, 추 부총리가 회의가 끝난 뒤 이들을 만나면서 면담이 성사됐다.
이들은 장애인 복지 정책 국가 예산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만큼 평균 정도의 예산 계획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중...
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09:00 경제 규제혁신 TF(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9:00 경제 규제혁신 TF(서울청사), 14:30 인구위기대응 TF(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학교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비상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결과
△인구위기대응...
“우리 경제가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고 미래 대응역량을 갖춰나가는데 민관정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낮추고 다주택자가 부담하는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 폐지 등 감세 정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