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서울 은행회관에서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SVB 사태의 영향을 점검했는데, 이틀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대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10일(현지시각) 발생한 SVB 사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경제·금융 수장들은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유동성 위기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10일(현지시각) 발생한 SVB 사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경제·금융 수장들은 “아직까지는 이번 사태가 미국 은행 등 금융권...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한국인의 납세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세연은 세원 파악 및 세수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국민들의 납세의식 수준을 점검하고, 납세순응 행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통신시장의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 과점 해소와 경쟁촉진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유관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TF’를 구성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TF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2일 오전 10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통신시장의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으로 상반기까지‘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또 박윤규 2차관은‘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TF’ 1차 회의에서 해외 사례를...
금감원은 17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빅테크의금융업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축사에서 "IT 혁신기술에 기반한 빅테크가 디지털 플랫폼과 두터운 고객층을 기반으로 금융업 진출을 확대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공익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라며...
금감원과 공정위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분야 불공정약관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두 기관 실무자 외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투자협회 등 4개 금융협회와 은행, 카드, 저축은행 등 12개 금융사가 참석했다.
금감원과 공정위는 약관심사기준 및 최근 주요 시정사례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금융사...
공정위와 금감원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4개 금융협회 및 12개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금융거래 분야 약관 심사를 담당하는 금감원과 금융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 약관 심사를 총괄하는 공정위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금융회사의 불공정약관 방지 및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정위는 '약관법...
8일 은행연합회는 전일 김광수 회장이 중구 은행회관에서 베커스 룩셈부르크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커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룩셈부르크는 디지털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산관리(WM), 기업금융(CB) 등에 있어 강점이 있다"며 "이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한국 은행들과 소통하며 교류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
송대근 한은 외환업무부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서울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역외에서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가 생기다 보니 국내 원화 자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커지고, 거래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수요도 어느 정도 국내 외환시장으로 흡수되면 거래량과 거래 참여 기관...
정부는 7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서울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외환시장 개편에 나선 데에는 그동안 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둬 성장에 제약이 있었고, 수급 주체가 국내 일부 개인·기관 등으로 한정돼있어 오히려 안정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성욱...
2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용보험, 빌라왕 사태 대책 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용보험은 차주 사망 등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보험사가 보험금으로 대출을 상환해주는 상품이다. 피보험자가 대출을 상환하다가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어 대출 상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입금에 해당하는 상환액을 보험사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올해 들어 정부의 시장 안정 노력과 주요국 통화 긴축 속도 조절 기대 등으로 변동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 부진 지속 등 실물 부문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가운데 물가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