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 동안 토론을 이어가면서 국내 필리버스터링 기록을 다시 썼다. 은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9시간 29분간 연설을 이어가는 등 '마라톤 발언'이 계속됐다.
두 의원은 장시간 연설 시간을 견디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발언대에 올랐다. 피로가 몰려오는 듯 간간이 말을 멈추기는가 하면, 단상 아래로 신발을...
더불어민주당의 김광진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의원 등으로 이어지며 쉽사리 중단될 것 같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 박근혜 대통령은 책상을 여러 차례 ‘쾅쾅’ 내리치며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또 야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이것은 정말 그 어떤 나라에서도 있을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상들”이라고...
현재까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5시간32분),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유승희 더민주 의원입니다. 현재 최민희 더민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으며 정의당 김제남, 더민주 김경협· 강기정 의원 등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억대 연봉자...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필리버스터 10시간을 넘기며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7시간째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새벽 2시 30분께 발언을 시작한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이 지난 낮 12시 48분이 돼서야 토론을 끝냈다. 은 의원은 테러방지법의 부당함을 피력하며 장 시간 토론에 임했고...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은수미 의원 측은 24일 공식 블로그에 "필리버스터 은수미의원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은수미 의원 측은 "필리버스터가 조금 전 끝났다"며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은수미 의원의 발언은 10시간 18분 동안 진행됐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웠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회 민주주의가 발달한 미국에서 비롯
필리버스터 세계 기록은?
24시간 18분 1957년 제임스 스트롬 미 상원의원
필리버스터 규칙은?
의자에 앉아 발언할 수 없으며 1분 이상 중단돼도 안돼
필리버스터 국내 기록은?
10시간 18분 더민주 은수미 의원(2월24일) 최장기록 경신1969년 박한상 의원의 10시간 15분 제쳐
지금 국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 중이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더민주 김광진 의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주자다.
은 의원은 24일 새벽 2시30분부터 낮 12시 47분 정도까지 토론을 진행, 국내 최장 기록인 10시간 15분을 약 2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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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국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기록을 다시 썼다.
은수미 의원은 24일 오후 들어 준비한 자료를 정리하고 발언을 마쳤다. 이날 오전 2시 30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지 10시간 15분 만이었다. 은 의원은 이 시간 동안 테러방지법의 부당성 등을 지적하는 연설을 쉬지 않았다.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야권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24일 여당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두 번째 주자로 나서 7시간이 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은 의원은 앞서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전날 오후 7시7분 첫 토론자로 이날 오전 0시39분까지 무려 5시간32분간 발언하며 새운 최장시간 발언 기록을 깼다. 김 의원이 새로운 기록을 내기까지 최장시간...
바통을 받은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은 여기에 더해 현재 8시간 이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필리버스터는 1인당 1회에 한정한다. 상대 당 의원들이 빠져나가 본회의 개의 의사정족수(재적 의원의 5분의 1)가 미달하더라도 토론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필리버스터는 지난 2012년 18대 국회 막판에 국회법을 개정,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이 입법될 때 재도입된 제도다....
세 번째 필리버스터로 나선 더민주 은수미 의원은 2시 30분께 토론을 시작해 오전 7시 현재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더민주의 이날 무제한 토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제안하고 김광진, 은수미 등 일부 강경 성향 의원들이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면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시간을 끌면서 야당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도록 여당을 압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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