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명 나는 춤사위가 화제인 가운데 같은 날 진선미 의원의 반 박자 늦은 ‘엇박자 댄스’와 19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꽃술을 든 은수미 전 의원의 능청스러운 춤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재정 의원과 진선미 의원, 은수미 전 의원의 '유세현장 춤사위' 소식에 네티즌도 흥겹다는 반응입니다. "선거운동을 축제로...
더민주에서는 필리버스터로 화제가 된 은수미(성남 중원) 후보와 정치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정근(서울 서초갑) 후보가 낙선했다.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98명으로 새누리당 16명, 더민주는 25명, 국민의당 9명, 정의당 7명이었다. 남성 출마자(836명)의 8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지만 26.5%에 해당하는 26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여성 의원은 지역구와...
은수미 의원은 "정부여당을 향해 두려움 없이 발언하고 당 방침을 관철하려 한 의원이다. 재심 기회를 달라"고 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여의도 더민주 당사 앞으로 모여 정청래 컷오프 철회와 구명을 위한 국민 필리버스터에 돌입해야 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항의가 폭주해 이날 더민주의 홈페이지는 한때 불통 상태가 됐다....
현역 경선 지역은 서울 성북갑 유승희(재선)·이상현, 강북을 유대운(초선)·박용진, 양천갑 김기준(초선)·황희, 경기 수원갑 이찬열(재선)·이재준, 성남 중원 은수미(초선)·안성욱, 부천 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전북 전주을 이상직(초선)·최형재,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초선)·안호영·유희태, 제주갑 강창일(3선)·박희수, 제주을 김우남(3선)...
주자로 나선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7시32분까지 12시간31분간 토론에 나서며 국내 최장 시간 기록을 깼다. 앞선 기록은 지난달 27일 더민주 정청래 의원의 11시간39분이었다.
앞서 더민주 은수미 의원은 지난달 24일 10시간18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다만 일각에선 이 같은 기록 경신이 오히려 필리버스터의 취지를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당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은수미 의원이 10시간 18분으로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하면서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됐던 개인사가 집중 조명되는 등 급속도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비록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막지는 못하지만 지난 9일동안 필리버스터를 통해 문제점을 충분히 환기시켰고, 참가한 의원들은 20대 총선에 대비해 자신의 이름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섰던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 동안 단상을 지키면서 국내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기록 보유자인 신민당 박한상 의원의 10시간 15분을 깼다.
이같은 은 의원의 기록은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이 11시간 39분 동안 연설을 하면서 갈아치웠다. 헌정사상 최장기간 국회 연설이었다.
8박 9일간 이어진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의원은 총 39명이다. 야당...
"은수미 의원 10시간 18분과 정청래 의원 11시간 39분, 세계 역사상 가장 긴 기록 중의 하나" AP통신
"한국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공동체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영국 더 타임스
"한국의 필리버스터는 로마 원로원의 카토처럼 예술적인 수사학 무대를 보여줬다" 영국 타임지
"한국 야당으로서는 드물게 보이는 협동 행위" LA타임스
필리버스터가 7일 만에 종료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오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합뉴스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민주 정청래(17번째) 의원은 지난 27일 새벽 4시41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같은 날 오후 4시20분까지 무려 11시간39분 연설을 해 은수미 의원의 기록(10시간 18분)을 넘어섰다.
정 의원에 이어 진선미 의원, 최규성 의원, 오제세 의원, 박혜자 의원, 권은희 의원 등이 필리버스터를 했다. 필리버스터는 진선미 의원이 발언 중이던 27일 밤 연속 100시간을...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방지법을 통해 영구집권을 원하는 것 같다. 부전자전이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은 비이성적 질주를 중단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청래 의원은 무려 11시간 40분에 걸쳐 발언함으로써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세웠던 '10시간 18분'의 국내 필리버스터 기록을 깨뜨렸다.
그는 이날 오후 4시20분까지 토론을 이어가며, 기존 은수미 의원이 기록한 필리버스터 10시간18분의 기록을 넘어선 11시간39분의 토론을 마무리한 뒤 18번째 토론자인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게 바통을 넘겼다.
필리버스터를 마친 뒤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필리버스터 무사히 잘 마치고 왔다"며 "다리도...
새누리당은 이날 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이틀전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이 세웠던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기록을 다시 경신하자 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의 내용을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록 경신 경쟁'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다툼'만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입법을 위한 국회 본회의장을 '장시간 연설 기록 깨기 경주장'으로...
그는 오후 2시 48분을 넘어서며 은수미 의원의 발언기록 10시간 18분을 경신했다. 앞서 24일 은수미 의원은 국내 최장 필리버스터 발언 기록인 신민당 박한상 의원의 10시간 15분을 경신한 바 있다.
정 의원은 10시간을 넘어서는 시점에 다음 순서를 기다리던 같은 당 진선미 의원을 향해 “몸은 힘들지만 아직 할말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2~3시간은 더 발언을...
지난 23일 오후 7시6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국민의당), 은수미(더민주), 박원석(정의당), 유승희ㆍ최민희(더민주), 김제남(정의당), 신경민ㆍ강기정ㆍ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 김현ㆍ김용익ㆍ배재정(더민주) 의원 순으로 이어져 26일 현재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50분께 14번째로 발언대에 오른 배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 발언이 4시간을 지나자
“4시간이 되었는데 하실 수 있겠어요?”
은수미 더민주 의원 발언 당시 여당 의원들이 자리에 없자
“여당 의원들은 거의 다 자리를 비우셨네요. 야당 부의장이 의사봉을 쥐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방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승희·최민희 더민주 의원 발언이 지속되자
“4시간 반 지났는데 더 하실 거면 목도 좀...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이날 오전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발언기록을 경신했고, 은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9시간 29분간 연설을 이어가는 등 '마라톤 발언'이 계속됐다.
여권은 필리버스터링이 이어지는 국회에서 피켓 시위에 나서거나 맞불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의...